롯데 자이언츠, 서울 SK 나이츠, 수원FC 등 여러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알만한 안지현 치어리더가 젠지 유니폼을 입었다.

젠지 e스포츠는 SNS를 통해 치어리더 안지현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젠지는 "그 누구보다 스포츠에 진심인 안지현 치어리더가 젠지 크리에이터로 젠지 팬들의 마음까지 접수하러 왔다"고 말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2015년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고교생 치어리더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종목, 팀에서 치어리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약 한달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젠지와의 인연을 이어간 바 있으며, 게임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젠지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