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CAPCOM ASIA와 협력하여,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6』 PlayStation®5, PlayStation®4 버전 패키지 제품을 오늘(6월 2일)부터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6』는 전설적인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넘버링 최신작으로 「류」, 「춘리」, 「루크」, 「제이미」, 「킴벌리」 등 레전드부터 뉴 제너레이션까지 인상적인 비주얼과 다채로운 기술을 앞세운 18명의 개성 넘치는 파이터가 등장하며, 지금까지의 시리즈에는 없었던 「Fighting Ground(파이팅 그라운드)」, 「World tour(월드 투어)」, 「Battle Hub(배틀 허브)」 총 3종의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파이팅 그라운드」에서는 시리즈를 계승한 클래식 격투모드는 물론, 커맨드 입력의 벽을 허무는 ‘모던’ 타입 조작, 상황에 따라 AI가 서포트해 주는 ‘다이내믹’ 타입 조작 등을 제공하며, 게임 대회의 현장감을 집에서 맛볼 수 있는 배틀 자동 중계방송 기능도 탑재된다.

싱글 플레이어의 몰입형 스토리 모드 「월드 투어」에서는 플레이어의 분신이 되는 주인공 아바타를 생성해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계관 속 주민들과 만나면서 류, 춘리와 같은 스승의 제자가 되어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적과 싸우며 ‘강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해답을 찾아 여행한다.

마지막으로 「배틀 허브」는 월드 투어에서 단련한 전 세계의 아바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며, 대전 오락기에 앉아 ‘배틀 허브 매치’와 ‘익스트림 배틀’을 즐길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 센터의 오락기에서 캡콤의 명작 아케이드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2023년 6월 2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PlayStation®5, PlayStation®4 『스트리트 파이터 6』 패키지 제품의 심의등급은 15세이용가다. 현재 PlayStation®Store에서 「월드 투어」의 초반 부분, 「파이팅 그라운드」의 일부 모드를 먼저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체험판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으며, 체험판에서 생성한 아바타의 외형은 같은 플랫폼의 제품판과 연동도 가능하다. 패키지 제품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 및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