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의 대표적인 레벨업 빌드인 회칼 도적, 활 도적 소개
회칼 도적은 2개의 이동기와 쿨감 효과로 빠른 사냥 가능
방어 세팅이 덜 된 상태라면 활 도적도 괜찮은 선택



초반 육성 단계부터 악몽까지도 소화 가능! 빠른 기동성의 회칼 도적


■ 스킬 트리



회전 칼날을 주력 스킬로 사용하는, 일명 회칼 도적은 오픈 후 핵심 스킬들이 너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자 걸음과 질주 2개의 이동기와 전복시키는 어둠의 장막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바탕으로 빠른 기동력을 갖고 있다. 이는 특히 탈것을 아직 획득하지 못했거나 탈것이 사용 불가능한 던전 안에서 더 빛을 볼 수 있는 회칼 도적의 특징이다.

운영 방법은 간단하다. 주입 스킬로 강화된 회전 칼날을 몬스터에게 사용한 뒤 질주로 전진한 뒤 돌아오는 회전 칼날을 최대한 많은 몬스터에게 맞추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고급 회전 칼날의 쿨감 효과를 최대로 받기 위해 많은 몬스터를 돌아오는 회전 칼날에 맞추는 것이다.

즉 몬스터가 많을수록 스킬 쿨이 더 빠르게 돌아오는 특성 덕분에 특히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하는 구간이 많은 레벨업 구간에 가장 효율이 좋은 도적 빌드이다.

참고로 주입 스킬은 취향에 따라 독 주입을 사용해도 좋다. 특히 독 주입 스킬 사용 시 맹독 웅덩이를 생성하는 위상인 터져 나가는 맹독의 공격 위상을 갖고 있다면 암흑 주입보다 월등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이후에 남는 스킬 포인트는 취향에 따라 주입 스킬 혹은 질주에 투자하거나 무기 숙련 같은 패시브를 선택하면 된다.

▲ 회전 칼날의 쿨감 효과 덕분에 스킬 사이클을 빠르게 돌릴 수 있다

▲ 맹독 웅덩이 위상이 있다면 독 주입이 매우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 위상

# 핵심 위상

칼춤꾼의 위상 : 회전 칼날이 돌아온 후 짧은 시간 동안 궤도를 돌며, 적중당 회전 칼날이 돌아오며 주는 피해의 10%만큼 피해를 줍니다. 칼날이 돌아오는 거리에 따라, 궤도 피해가 돌아오며 주는 피해의 최대 20%까지 증가합니다.
[획득처] 잘랄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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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장 위상

걸신들린 위상 : 취약한 적을 처치하면 4초 동안 기력 재생이 50% 증가합니다.
[획득처] 움직이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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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의 위상 : 어떤 형태로든 피해를 주면 방어도가 4초동안 0.25%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25%까지 중첩됩니다.
[획득처] 저주받은 운명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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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의 위상 : 정예 적에게 피해를 주면 10초 동안 최대 1681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이 효과는 30초에 한 번만 발동합니다.
[획득처] 잊힌 기록보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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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랄의 경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칼춤꾼의 위상은 회칼 도적이 필수로 챙겨야 할 위상이다. 해당 위상 사용 시 돌아온 회전 칼날이 캐릭터 주위에 일정 시간 맴돌면서 데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칼날이 돌아오는 경로가 길수록 데미지가 상승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질주로 빠르게 거리를 벌릴 수 있는 회칼 도적과 매우 궁합이 좋은 위상이라 볼 수 있다.

만약 도적의 약한 방어력이 부담스럽다면 불복의 위상 혹은 보호자의 위상을 같이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특히 보호자의 위상의 1681의 보호막 수치가 순간적으로 체력이 2배가 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효율이 좋으니 약한 방어력을 보완하고 싶다면 보호자의 위상을 주목해 볼 만하다.


▲ 칼춤꾼의 위상은 회칼 도적의 정체성이다


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두 가지 주입 스킬과 강력한 한 방, 활 도적


■ 스킬 트리



냉정하게 활을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운영하는 활 도적은 앞선 회칼 도적, 최근 연구 중인 덫 도적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진 않다. 다만 악몽 난이도 진입 이후 세팅이 덜 된 상태 혹은 고레벨 콘텐츠로 갈수록 도적의 약한 방어력이 부담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딜이 가능한 활 도적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인 추세다.

활 도적은 취향에 따라 꿰뚫는 사격 혹은 탄막을 핵심 스킬로 사용한다.운영 방법은 몬스터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두 개의 주입을 이용해 강화된 꿰뚫는 사격 혹은 탄막을 사용하면 된다. 만약 몬스터와 가까워진다면 질주, 쇠못 덫, 피하기를 이용해 다시 안전거리를 유지하면 된다.

취향에 따라 질주 혹은 쇠못 덫 대신 회칼 도적처럼 전복시키는 어둠의 장막을 선택하여 방어력과 이동 속도를 동시에 챙겨도 무방하다.

▲ 활 도적은 핵심 스킬을 몬스터에게 정확하게 맞추는 에임이 가장 중요하다


■ 위상

# 필수 위상

교묘한 사격 위상 : 꿰뚫는 사격이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2개의 추가 화살이 양쪽으로 갈라져 날아갑니다. 이 갈래 화살은 꿰뚫는 사격 기본 공격력의 10%만큼 피해를 주며 갈라지지 않습니다.
[획득처] 신념의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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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는 일제 사격의 위상 : 탄막의 화살이 튕길 때 마다 15% 확률로 2개로 갈라집니다.
[획득처] 그늘진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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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 위상 : 기본 기술의 공격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획득처] 묻힌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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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장 위상

기대하는 자의 위상 : 적을 기본 기술로 공격하면 다음으로 시전하는 핵심 기술이 주는 피해가 5%만큼, 최대 30%까지 증가합니다.
[획득처] 아래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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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의 위상 : 기본 기술이 2.0초 동안 20%의 피해 감소를 부여합니다.
[획득처] 어두운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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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도적의 경우 교묘한 사격 위상과 재빠른 위상이 필수다. 만약 꿰뚫는 사격 대신 탄막을 핵심 스킬로 사용한다면 일제 사격의 위상을 교묘한 사격 위상 대신 사용하면 된다.

해당 위상들은 활 도적의 주력 딜 스킬을 강화시키며 빠른 공격 속도를 바탕으로 더 쉽게 카이팅을 하면서 몬스터와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가로 권장하는 위상은 기대하는 자의 위상이다. 주입 스킬을 2개나 사용하면서 핵심 스킬에 힘을 주는 활 도적인 만큼 더 강한 딜을 원한다면 주목해 볼 만한 위상이다. 활 도적의 경우 몬스터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전투를 하기 때문에 방어 관련 위상은 과투자일 수 있지만 만약 도적의 약한 방어력이 부담된다면 위세의 위상 정도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교묘한 사격 위상은 핵심 스킬을 강화해준다

▲ 재빠른 위상은 쉽게 카이팅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