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EDG 공식 SNS

LPL 최고의 슈퍼스타 '우지'가 돌아왔다.

LPL 게임단 EDG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우지' 지엔 즈하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우지'는 지난해 6월 비리비리 게이밍과 계약 종료 후 별다른 소식 없이 개인 방송을 이어나갔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사실상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미 2020년 6월에 은퇴를 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의견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우지'는 서머 개막 직후 EDG와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약 1년 만에 다시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사생활 논란으로 로스터 제외가 유력한 '리브'의 빈 자리를 채우고, 주전 멤버 '아러-지에지에-포포-메이코'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