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을 우승으로 장식한 팀은 바로 젠지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젠지는 22년 서머, 23년 스프링에 이어 이번 서머 스플릿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는데요. 이는 LCK 통산 네 번째 3연패입니다. 동시에 정글러 '피넛' 한왕호는 LCK 6회 우승과 함께 4,000 어시스트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
긴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마무리하는 서머 스플릿, 젠지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던 바로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