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나라 마지막 파트, 서울
육조거리, 광화문, 숭례문 모두 구현
신규지역은 8월 7일에 공개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완결편, 서울이 곧 찾아온다. 현재까지 공개된 아침의 나라 크기는 2/3이며, 서울이 공개되면 모든 지역이 밝혀지는 것이다. 그동안 공개된 아침의 나라 서울은 광화문이나 흥례문 등 주요 건물만 보여줬지 상세한 지역에 대한 정보는 없다보니 궁금증이 많았다.

그렇기에 유저들은 서울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증이 계속 커지는 와중에,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에선 '미리 보는 황해도의 전경'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범바위골에 있는 호원관문을 시작으로 서울에 있는 근정전까지 카메라 무빙으로 모두 보여준 것이다.

호원관문을 지나면 언덕 아래 넘어 북쪽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진달래 밭 풍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작은 섬에 있는 무신제를 지나 자갈치 시장과 북포를 만날 수 있다. 남포 무들마을과 비슷한 느낌과 이름이라 북서쪽이나 북쪽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포를 지나 잠화늪, 바리숲과 비슷한 지역도 있다. 못골마을은 돌무덤이 있는 마을인데 거대한 돌절벽 아래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동막골,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도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좌도방, 삼신당신목, 거구괴굴까지 만날 수 있는데 기존에 공개된 아침의 나라 지역과 유사하거나, 스토리를 통해 보여진 지역들이 있어 친숙한 느낌이다. 홀본은 거대한 무덤처럼 보이며, 매화의 기술 이름이면서 펄옷으로 알려진 화선곡 지역도 소개됐다. 위리안치 유배지는 누군가 갇혀있는 집으로 예상되며, 좌도방에 이어 상도방 건물은 대나무 숲에 자리잡았다. 좌도방은 깔끔하고 사람들이 많은 반면 상도방은 내부 마당 및 지붕 관리가 전혀 안된 모습이다.

고두마을은 높새 볏골 마을과 비슷하게 벼가 많이 심어져있다. 그리고 저잣거리는 남포 무들마을과 비슷한 풍경인데 조금 더 커보인다. 유운루를 지나 한양의 상징 대로 육조거리를 검은사막에서 볼 수 있었고, 광화문을 지나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까지 보여주며 영상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