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도란 검 하향, 메이지 상향! T1 스킨도 나온다
양동학 기자 (Eti@inven.co.kr)
8월 14일 수요일,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버에 14.16 패치가 적용되었다. 최근 미드 AD 메타에 대응해 메이지 챔피언들이 상향되었고, 도란의 검의 성능을 하향했다. 또 이번 패치 기간 중에는 2023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팀인 T1의 기념 스킨도 출시될 예정이다.
14.16 밸런스 변경점
스카너는 E 스킬에 뒤쪽의 적까지 끌어가는 기능이 삭제된 후 탑에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기본 체력(610 → 630)과 기본 공격력(60 → 63)을 강화하고, 부서진 대지/지반 돌출(Q) 스킬의 추가 공격력 계수를 60 → 75%로 높였다.
한편 정글 스카너는 이미 괜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던만큼, 이번 상향이 탑 스카너 외에도 정글 스카너의 더 강한 입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드 AD 메타로 다시 미드에 등장하고 있는 루시안은 패시브 AD 계수를 증가하는 대신(15% → 20%) 꿰뚫는 빛(Q)의 기본 피해량을 95~215 → 85~205로 낮췄다. 루시안의 스킬 기반 초반 위력을 낮춘 셈이다.
세나는 서포터형 원거리 딜러가 아닌, 팀의 메인 딜러로 변모했으며 지나치게 강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번 패치에선 세나의 서포터 능력을 강화하고, 지속 피해량을 하향한다. 공격 속도 증가량(4% → 2%), 패시브(중첩 20회당 치명타 10% → 8%)를 낮추고, Q 스킬은 체력 회복량을 늘린 대신 물관 계수 삭제, AP 계수 강화 등의 변화를 적용했다.
W 스킬의 속박 지속 시간(1~2초 → 1.25~2.25초), 궁극기의 보호막 계수(주문력 40% → 70%)로 증가했다. 이번 변화는 주로 세나의 피해량을 낮추고, AP계수와 회복, 둔화, 속박, 보호막 등의 지원 성능을 강화한다.
일반적인 랭크 게임보다는 랭크 상위, 대회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는 코르키는 하향을 받는다. Q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60~80 → 80으로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8~6초 → 9~7초로 늘어났다.
반면 미드 AD 메타에 밀리고 있는 메이지 챔피언 여럿은 상향을 받았다. 대표적인 대회 챔피언인 아지르는 체력 재생(3.5 → 5), 기본 방어력(22 → 25)이 증가했다. 오리아나는 Q 스킬의 AP 계수가 50% → 55%로 상향됐다. 신드라는 궁극기의 구체당 피해량이 90/130/170 → 100/140/180으로 강화되었다.
반대로 AD 챔피언들의 주요 시작 아이템인 도란의 검은 체력 100 → 80, 생명력 흡수 3.5% → 3%로 하향했다.
14.16 출시 예정 스킨
이번 패치 기간 중에는 T1의 2023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기념하는 스킨이 출시된다. 제이스, 바드, 징크스, 오리아나, 리 신의 스킨이 추가되며, 제이스의 경우 프레스티지 버전도 공개되었다. 스킨에는 귀환 모션에 싸인을 포함해 각 선수들의 요구 사항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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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 밸런스 변경점
스카너는 E 스킬에 뒤쪽의 적까지 끌어가는 기능이 삭제된 후 탑에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기본 체력(610 → 630)과 기본 공격력(60 → 63)을 강화하고, 부서진 대지/지반 돌출(Q) 스킬의 추가 공격력 계수를 60 → 75%로 높였다.
한편 정글 스카너는 이미 괜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던만큼, 이번 상향이 탑 스카너 외에도 정글 스카너의 더 강한 입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드 AD 메타로 다시 미드에 등장하고 있는 루시안은 패시브 AD 계수를 증가하는 대신(15% → 20%) 꿰뚫는 빛(Q)의 기본 피해량을 95~215 → 85~205로 낮췄다. 루시안의 스킬 기반 초반 위력을 낮춘 셈이다.
세나는 서포터형 원거리 딜러가 아닌, 팀의 메인 딜러로 변모했으며 지나치게 강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번 패치에선 세나의 서포터 능력을 강화하고, 지속 피해량을 하향한다. 공격 속도 증가량(4% → 2%), 패시브(중첩 20회당 치명타 10% → 8%)를 낮추고, Q 스킬은 체력 회복량을 늘린 대신 물관 계수 삭제, AP 계수 강화 등의 변화를 적용했다.
W 스킬의 속박 지속 시간(1~2초 → 1.25~2.25초), 궁극기의 보호막 계수(주문력 40% → 70%)로 증가했다. 이번 변화는 주로 세나의 피해량을 낮추고, AP계수와 회복, 둔화, 속박, 보호막 등의 지원 성능을 강화한다.
일반적인 랭크 게임보다는 랭크 상위, 대회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는 코르키는 하향을 받는다. Q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60~80 → 80으로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8~6초 → 9~7초로 늘어났다.
반면 미드 AD 메타에 밀리고 있는 메이지 챔피언 여럿은 상향을 받았다. 대표적인 대회 챔피언인 아지르는 체력 재생(3.5 → 5), 기본 방어력(22 → 25)이 증가했다. 오리아나는 Q 스킬의 AP 계수가 50% → 55%로 상향됐다. 신드라는 궁극기의 구체당 피해량이 90/130/170 → 100/140/180으로 강화되었다.
반대로 AD 챔피언들의 주요 시작 아이템인 도란의 검은 체력 100 → 80, 생명력 흡수 3.5% → 3%로 하향했다.
14.16 출시 예정 스킨
이번 패치 기간 중에는 T1의 2023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기념하는 스킨이 출시된다. 제이스, 바드, 징크스, 오리아나, 리 신의 스킨이 추가되며, 제이스의 경우 프레스티지 버전도 공개되었다. 스킨에는 귀환 모션에 싸인을 포함해 각 선수들의 요구 사항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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