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헬리오스의 강력함을 처음으로 보는 대회? 10월 챔피언스 미팅 MILE
이문길 기자 (narru@inven.co.kr)
2달만에 돌아온 우마무스메의 PvP 컨텐츠인 챔피언스 미팅입니다. 이번 대회의 코스는 도쿄 / 잔디 / 1600m / 좌회전 / 봄 / 불량 마장 경기입니다.
눈에 띄는 점은 비내리는 불량 마장 코스라는 점인데, 덕분에 평소보다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스태미나 스탯에 좀 더 비중을 둬야하며, 후방에서 추월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중반부터 앞쪽 순위를 기록하기 위한 중반기들의 벨류가 높습니다.
코스 모습만 보면 최종반 직선이 500m나 되기 때문에 추입이 매우 강력할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추입끼리 섞여 종반 코너에서 외곽으로 크게 도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체급차와 상관없이 침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량 마장 특성이 합쳐져, 가속 스킬이 다 터지고도 마신차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에 차라리 중반부터 치고 올라가서 앞각질 가속기를 활용한 스퍼트가 안정적일 수 있다는 것만 알아둡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코스 설계상 추입이 강하지만, 정작 대회에서는 도주나 선행 등 전방 각질의 성적이 더 좋은 대회기도 했습니다. 물론 한국 서버에서는 어떤 환경이 될 지 예측이 힘들기에 예선에서의 메타 흐름을 보고 본인 판단에 따라 각질을 정해야 합니다.
▶ 1년 전 대회 당시 후기 - 두 달만에 돌아온 챔피언스 미팅 우승 보고
▣ 3회차 챔피언스 미팅 마일 레이스 환경
- 레이스장 : 도쿄 (도쿄 경기장○ 유효)
- 원본 레이스 : NHK 마일컵, 야스다 기념, 빅토리아 마일
- 코스 보정(301/601/901마다 스피드 보너스 보정) : 스태미나, 근성
- 레이스장 종류 : 잔디
- 레이스장 거리 : 1,600m (마일) (근간거리○ 유효)
- 레이스장 회전 방향 : 좌회전 (반시계(좌) 방향○ 유효)
- 계절 : 봄 (봄 우마무스메○ 유효)
- 날씨 : 비 (비 오는 날○ 유효)
- 마장 상태 : 불량 (진창길 ○ 유효)
각질별 필수 인자는 무엇?
도주에서는 기본 소양인 세이운 스카이의 '앵글링x스키밍'과 엘콘의 '플란차☆가나도르'를 베이스로 서브 계승기로는 중반 속도기 등을 챙기거나, 최종 직선류 속도기를 픽업하면 됩니다.
선행에서는 2종류로 분기되는데, 첫 번째 조합은 도주가 없거나, 자신이 페이스 메이커를 차지한다는 가정 하에 도주와 같은 '앵글링&가나도르(발동조건 1~2위)' 조합, 두 번째는 자신이 도주를 채용하거나, 종반형 고유기를 사용하는(치요 등) 우마무스메를 쓴다는 가정하에 니시노 플라워의 '꽃봉오리, 피어날 때'와 머미 크릭(할로윈의 '빙글빙글 머미 트릭♡'으로 순위 조건 3~4위를 노리는 조합입니다.
쉽게 말해 헬리오스라면 세이운&엘 콘을 부모, 치요면 니시노&머미 크릭을 부모로 육성하면 됩니다.
선입의 경우 사실상 주자가 다이이치 루비뿐인데, 루비의 고유기 조건이 5~8위이기 때문에 종반형 계승기로만 부모를 세팅해야합니다. 즉, 선입 주자는 메지로 라이언과 응원킹 고정이라 보면 됩니다.
추입도 2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중반형으로 앞순위를 가정한 니시노&머미 크릭의 고유기를 계승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전광석화를 베이스로 한 렛츠 아나볼릭(메지로 라이언)&울려 퍼져라! 트레센 응원단!(응원킹) 같이 전통적인 후방 각질의 가속기를 채용하는 것입니다.
서브 계승기로 속도계열을 채용한다면 최종 직선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번 코스에서는 최종 직선이 가속 구간이기 때문에 차라리 최종 코너류나 혹은 최종 직선을 지나 골 지점까지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터지는류를 배워야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빅토리샷이나 홍염기어, 저편 너머로 등 코너 가속기류도 전부 무효입니다.
주목할 스킬 인자는?
'봄 우마무스메○'나 '반시계 방향○(좌회전)' 패시브 스킬은 기본 소양이라 생각합시다. 추가로 나리타 타이신의 채용률이 굉장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디버프 스킬 하나 배우는셈 치고 '고독한 늑대'도 인자작에 포함시킵시다.
속도 스킬을 먼저 살펴보면 도주~선행 등 앞각질이라면 스피드 이터는 필수 소양입니다. 특히 후방 각질을 전혀 채용할 생각이 없다면 셋 다 스피드 이터를 달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적극책(마일의 지배자)' 스킬도 티어가 높고, '빠져나갈 준비(스피드스터)'의 경우 지속시간 문제로 기본적으로는 우선 순위를 높게 잡지 않아도 되지만, 이번 코스에서는 준필수급. 특히 해당 스킬을 진화용으로 쓰는 우마무스메들에게는 필수 인자가 됩니다.
후방 각질을 사용한다면 기합충분(파죽지세)가 주요 인자가 됩니다. 공용 스킬인 뒷심(전심전력)이나 쾌속(신속), 마일 직선, 코너, 직선 달인, 코너 달인 및 각질별 속도기도 준비해둡시다. 참고로 공용 스킬은 접속 확률이 있는 코너류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속기류에서는 도주는 굳히기 준비(도망자)를 파츠로 준비하면 좋습니다. 선행은 정면 승부(치열한 승부), 선/추입은 한달음(전광석화)와 각질에 따라서 직선 주파(육박하는 그림자), 추월확정 태세(능숙한 환승) 등을 추가로 달아주면 좋습니다.
각질별 추천 인자작 편성
▣ 도주
▣ 선행
▣ 선입
▣ 추입
눈에 띄는 점은 비내리는 불량 마장 코스라는 점인데, 덕분에 평소보다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스태미나 스탯에 좀 더 비중을 둬야하며, 후방에서 추월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중반부터 앞쪽 순위를 기록하기 위한 중반기들의 벨류가 높습니다.
코스 모습만 보면 최종반 직선이 500m나 되기 때문에 추입이 매우 강력할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추입끼리 섞여 종반 코너에서 외곽으로 크게 도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체급차와 상관없이 침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량 마장 특성이 합쳐져, 가속 스킬이 다 터지고도 마신차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에 차라리 중반부터 치고 올라가서 앞각질 가속기를 활용한 스퍼트가 안정적일 수 있다는 것만 알아둡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코스 설계상 추입이 강하지만, 정작 대회에서는 도주나 선행 등 전방 각질의 성적이 더 좋은 대회기도 했습니다. 물론 한국 서버에서는 어떤 환경이 될 지 예측이 힘들기에 예선에서의 메타 흐름을 보고 본인 판단에 따라 각질을 정해야 합니다.
▶ 1년 전 대회 당시 후기 - 두 달만에 돌아온 챔피언스 미팅 우승 보고
▣ 3회차 챔피언스 미팅 마일 레이스 환경
- 레이스장 : 도쿄 (도쿄 경기장○ 유효)
- 원본 레이스 : NHK 마일컵, 야스다 기념, 빅토리아 마일
- 코스 보정(301/601/901마다 스피드 보너스 보정) : 스태미나, 근성
- 레이스장 종류 : 잔디
- 레이스장 거리 : 1,600m (마일) (근간거리○ 유효)
- 레이스장 회전 방향 : 좌회전 (반시계(좌) 방향○ 유효)
- 계절 : 봄 (봄 우마무스메○ 유효)
- 날씨 : 비 (비 오는 날○ 유효)
- 마장 상태 : 불량 (진창길 ○ 유효)
각질별 필수 인자는 무엇?
도주에서는 기본 소양인 세이운 스카이의 '앵글링x스키밍'과 엘콘의 '플란차☆가나도르'를 베이스로 서브 계승기로는 중반 속도기 등을 챙기거나, 최종 직선류 속도기를 픽업하면 됩니다.
선행에서는 2종류로 분기되는데, 첫 번째 조합은 도주가 없거나, 자신이 페이스 메이커를 차지한다는 가정 하에 도주와 같은 '앵글링&가나도르(발동조건 1~2위)' 조합, 두 번째는 자신이 도주를 채용하거나, 종반형 고유기를 사용하는(치요 등) 우마무스메를 쓴다는 가정하에 니시노 플라워의 '꽃봉오리, 피어날 때'와 머미 크릭(할로윈의 '빙글빙글 머미 트릭♡'으로 순위 조건 3~4위를 노리는 조합입니다.
쉽게 말해 헬리오스라면 세이운&엘 콘을 부모, 치요면 니시노&머미 크릭을 부모로 육성하면 됩니다.
선입의 경우 사실상 주자가 다이이치 루비뿐인데, 루비의 고유기 조건이 5~8위이기 때문에 종반형 계승기로만 부모를 세팅해야합니다. 즉, 선입 주자는 메지로 라이언과 응원킹 고정이라 보면 됩니다.
추입도 2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중반형으로 앞순위를 가정한 니시노&머미 크릭의 고유기를 계승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전광석화를 베이스로 한 렛츠 아나볼릭(메지로 라이언)&울려 퍼져라! 트레센 응원단!(응원킹) 같이 전통적인 후방 각질의 가속기를 채용하는 것입니다.
서브 계승기로 속도계열을 채용한다면 최종 직선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번 코스에서는 최종 직선이 가속 구간이기 때문에 차라리 최종 코너류나 혹은 최종 직선을 지나 골 지점까지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터지는류를 배워야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빅토리샷이나 홍염기어, 저편 너머로 등 코너 가속기류도 전부 무효입니다.
주목할 스킬 인자는?
'봄 우마무스메○'나 '반시계 방향○(좌회전)' 패시브 스킬은 기본 소양이라 생각합시다. 추가로 나리타 타이신의 채용률이 굉장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디버프 스킬 하나 배우는셈 치고 '고독한 늑대'도 인자작에 포함시킵시다.
속도 스킬을 먼저 살펴보면 도주~선행 등 앞각질이라면 스피드 이터는 필수 소양입니다. 특히 후방 각질을 전혀 채용할 생각이 없다면 셋 다 스피드 이터를 달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적극책(마일의 지배자)' 스킬도 티어가 높고, '빠져나갈 준비(스피드스터)'의 경우 지속시간 문제로 기본적으로는 우선 순위를 높게 잡지 않아도 되지만, 이번 코스에서는 준필수급. 특히 해당 스킬을 진화용으로 쓰는 우마무스메들에게는 필수 인자가 됩니다.
후방 각질을 사용한다면 기합충분(파죽지세)가 주요 인자가 됩니다. 공용 스킬인 뒷심(전심전력)이나 쾌속(신속), 마일 직선, 코너, 직선 달인, 코너 달인 및 각질별 속도기도 준비해둡시다. 참고로 공용 스킬은 접속 확률이 있는 코너류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속기류에서는 도주는 굳히기 준비(도망자)를 파츠로 준비하면 좋습니다. 선행은 정면 승부(치열한 승부), 선/추입은 한달음(전광석화)와 각질에 따라서 직선 주파(육박하는 그림자), 추월확정 태세(능숙한 환승) 등을 추가로 달아주면 좋습니다.
각질별 추천 인자작 편성
▣ 도주
▣ 선행
▣ 선입
▣ 추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