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ALL 현역으로 구성된 24EP 출시! 주목해야하는 카드 5 Picks
김필재 기자 (Imp@inven.co.kr)
다양한 현역 선수들이 즐비한 24EP(24 Energetic Player) 출시!
라민 야말, 알렉산드르 이사크 etc.
필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선수는?
라민 야말
첫 실사용 시즌으로 출시
차세대 바르셀로나의 대표 크랙, 라민 야말.
구체적인 인게임 실성능을 따지기에 앞서, 우선 야말이 실사용 카드로 나왔다는 것 자체부터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 스페인이 유로 2024를 우승했을 당시 생각보다 해당 팀컬러의 사용률이 그렇게 높아지지 않았는데, 여기에는 초신성 야말의 실성능 카드가 없다는 것이 상당히 컸다. 하지만 이젠 EP-야말의 출시에 이어 '2024 유럽 제패' 특성 팀컬러까지 추가돼 뜨거운 인기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스탯을 본다면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탯 전체적으로 빈틈이 없는 것이 인상적이다. 10대는 물론 20대 초반 선수들의 경우, 속가 스탯은 높지만 밸런스, 침착성, 스태미너와 같은 코어 스탯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2007년생인 EP-야말은 베테랑 윙어라 봐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약발 3과 약간 부족한 골 결정력. 최근 스탯 좋은 짝발 윙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긴 했으나, 약발 4라면 몰라도 약발 3은 여전히 쓰기 불편한 수준이다. 그리고 골 결정력의 경우, 요즘 윙어들에게 그렇게 중요한 스탯은 아니지만 간혹 생기는 결정적인 찬스에서는 상당히 유효하게 작용하는 능력치다.
종합하면 절대적인 기준에선 조금 아쉬운 윙어라고 볼 수 있겠으나 바르셀로나 및 유로 우승 스페인 스쿼드에서는 충분히 써볼 수 있는 실성능 현역 카드라고 평가한다. 추가로 윙어치고 장신인데 인게임에서의 드리블 체감이 어떨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니코 윌리암스
스페인 성능 양발 윙어
스페인 핵심 윙어, 니코 윌리암스.
우선 가장 돋보이는 특성은 단연 양발. 스탯 좋은 짝발 윙어의 수요가 높아진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양발 윙어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보는 것은 금물이다. 양발 선수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안정감은 단순히 스탯으로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렇다고 능력치가 부족한 것도 아니다. 은카 풀케미 기준 속가 스탯은 무려 140에 가깝게 나왔으며 시야와 크로스 스탯은 136을 찍고 심지어 민첩성, 밸런스, 스태미너, 침착성과 같은 코어 스탯 모두 빈틈없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감성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인게임 성능으로만 따진다면 라민 야말보다 니코 윌리암스가 더 위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아직 클럽 팀컬러로는 추천할 만한 선택지가 없지만 스페인 한정으로는 매우 가치 있는 실성능 픽이다.
알렉산데르 이사크
더욱 단단해지는 양발 ST
스웨덴 국적에 장신과 온더볼 능력까지 있어 제 2의 즐라탄이라 볼렸던 알렉산드르 이사크.
이사크의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장신임과 동시에 양발 능력까지 갖춘 ST라는 것이다. 즉 타겟 플레이와 슈팅 심리전이 둘 다 가능한 공격수라는 뜻으로 박스 안 타격 능력 한정으로는 매우 높게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스탯적으로도 빠지는 것이 없어 사실상 만능형 공격수라고 봐도 될 정도다. 이전 1대장 시즌이 오버롤 102의 21TOTS인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불안 요소를 언급하자면 역시 몸무게와 밸런스 스탯. 192cm의 장신 선수이지만 몸무게가 77kg에 마름 체형으로 상당히 호리호리한 편이다. 여기에 밸런스 스탯도 130을 넘기지 못해 몸싸움은 물론 제공권 경합 상황에서도 안정적이지 않을 여지가 있다.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장신 양발 공격수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다.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레알 소시에다드 또는 뉴캐슬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 봐야 할 선택지다.
우고 두로
신선한 양발 ST
새로운 스트라이커 선수, 우고 두로도 눈여겨 볼만하다.
거의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양발에 스탯 완성도가 높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매 시즌마다 예상치 못한 양발 성능픽으로 등장하는 매물들이 있는데 이번에는 24EP-우고 두로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은카 케미 향상된 것을 고려해 봤을 때 7카만 쓰더라도 매우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다만 신체조건이 크지 않고 고유 특성 또한 없다는 것이 아쉽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결국 해당 단점들을 극복하고 실제 인게임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매우 중요하다.
스페인은 물론 놀랍게도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까지 보유한 선수다. 특히 같은 국적에 신체 조건도 매우 비슷한 23HW-세르히오 카메요와 비교될만하다. 원톱보다는 투톱 기용이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인딘스트
퓔크루크와 얼마나 다를까?
이번 24EP 시즌에서는 독일 선수들이 정말 많이 출시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클라인딘스트를 주목할 만하다.
우선 신체 조건이 큰 양발 스트라이커라는 점이 매우 눈에 띈다. 게다가 여기에 '파워 헤더' 고유 특성까지 달려 있고 심지어 속력, 골 결정력, 슛 파워, 위치 선정, 발리 슛, 헤더, 점프, 침착성과 같은 공격 능력치들이 높게 책정된 것이 놀랍다. 정말 프로필만 보면 안정감이 높아진 즐라탄 느낌이 들 정도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가속력 및 민첩성, 밸런스 스탯이 높지 않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선수의 신체 조건을 고려해 본다면 전혀 낮은 수준은 아니며 특히 은카 케미가 상향된 지금 시점에서는 집중 훈련까지 포함해 괜찮게 보완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팀컬러는 독일 말고는 없다 봐도 무방한데, 중요한 것은 독일은 항상 양발 고성능 ST가 부족한 것으로 유명한 팀컬러라는 것이다. 앞으로 해당 카드가 독일에서 얼마나 많이 보일지, 퓔크루크와 비교했을 때 실성능은 부분에서 얼마나 차이가 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라민 야말, 알렉산드르 이사크 etc.
필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선수는?
라민 야말
첫 실사용 시즌으로 출시
차세대 바르셀로나의 대표 크랙, 라민 야말.
구체적인 인게임 실성능을 따지기에 앞서, 우선 야말이 실사용 카드로 나왔다는 것 자체부터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 스페인이 유로 2024를 우승했을 당시 생각보다 해당 팀컬러의 사용률이 그렇게 높아지지 않았는데, 여기에는 초신성 야말의 실성능 카드가 없다는 것이 상당히 컸다. 하지만 이젠 EP-야말의 출시에 이어 '2024 유럽 제패' 특성 팀컬러까지 추가돼 뜨거운 인기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스탯을 본다면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탯 전체적으로 빈틈이 없는 것이 인상적이다. 10대는 물론 20대 초반 선수들의 경우, 속가 스탯은 높지만 밸런스, 침착성, 스태미너와 같은 코어 스탯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2007년생인 EP-야말은 베테랑 윙어라 봐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약발 3과 약간 부족한 골 결정력. 최근 스탯 좋은 짝발 윙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긴 했으나, 약발 4라면 몰라도 약발 3은 여전히 쓰기 불편한 수준이다. 그리고 골 결정력의 경우, 요즘 윙어들에게 그렇게 중요한 스탯은 아니지만 간혹 생기는 결정적인 찬스에서는 상당히 유효하게 작용하는 능력치다.
종합하면 절대적인 기준에선 조금 아쉬운 윙어라고 볼 수 있겠으나 바르셀로나 및 유로 우승 스페인 스쿼드에서는 충분히 써볼 수 있는 실성능 현역 카드라고 평가한다. 추가로 윙어치고 장신인데 인게임에서의 드리블 체감이 어떨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니코 윌리암스
스페인 성능 양발 윙어
스페인 핵심 윙어, 니코 윌리암스.
우선 가장 돋보이는 특성은 단연 양발. 스탯 좋은 짝발 윙어의 수요가 높아진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양발 윙어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보는 것은 금물이다. 양발 선수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안정감은 단순히 스탯으로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렇다고 능력치가 부족한 것도 아니다. 은카 풀케미 기준 속가 스탯은 무려 140에 가깝게 나왔으며 시야와 크로스 스탯은 136을 찍고 심지어 민첩성, 밸런스, 스태미너, 침착성과 같은 코어 스탯 모두 빈틈없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감성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인게임 성능으로만 따진다면 라민 야말보다 니코 윌리암스가 더 위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아직 클럽 팀컬러로는 추천할 만한 선택지가 없지만 스페인 한정으로는 매우 가치 있는 실성능 픽이다.
알렉산데르 이사크
더욱 단단해지는 양발 ST
스웨덴 국적에 장신과 온더볼 능력까지 있어 제 2의 즐라탄이라 볼렸던 알렉산드르 이사크.
이사크의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장신임과 동시에 양발 능력까지 갖춘 ST라는 것이다. 즉 타겟 플레이와 슈팅 심리전이 둘 다 가능한 공격수라는 뜻으로 박스 안 타격 능력 한정으로는 매우 높게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스탯적으로도 빠지는 것이 없어 사실상 만능형 공격수라고 봐도 될 정도다. 이전 1대장 시즌이 오버롤 102의 21TOTS인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불안 요소를 언급하자면 역시 몸무게와 밸런스 스탯. 192cm의 장신 선수이지만 몸무게가 77kg에 마름 체형으로 상당히 호리호리한 편이다. 여기에 밸런스 스탯도 130을 넘기지 못해 몸싸움은 물론 제공권 경합 상황에서도 안정적이지 않을 여지가 있다.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장신 양발 공격수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다.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레알 소시에다드 또는 뉴캐슬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 봐야 할 선택지다.
우고 두로
신선한 양발 ST
새로운 스트라이커 선수, 우고 두로도 눈여겨 볼만하다.
거의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양발에 스탯 완성도가 높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매 시즌마다 예상치 못한 양발 성능픽으로 등장하는 매물들이 있는데 이번에는 24EP-우고 두로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은카 케미 향상된 것을 고려해 봤을 때 7카만 쓰더라도 매우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다만 신체조건이 크지 않고 고유 특성 또한 없다는 것이 아쉽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결국 해당 단점들을 극복하고 실제 인게임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매우 중요하다.
스페인은 물론 놀랍게도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까지 보유한 선수다. 특히 같은 국적에 신체 조건도 매우 비슷한 23HW-세르히오 카메요와 비교될만하다. 원톱보다는 투톱 기용이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인딘스트
퓔크루크와 얼마나 다를까?
이번 24EP 시즌에서는 독일 선수들이 정말 많이 출시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클라인딘스트를 주목할 만하다.
우선 신체 조건이 큰 양발 스트라이커라는 점이 매우 눈에 띈다. 게다가 여기에 '파워 헤더' 고유 특성까지 달려 있고 심지어 속력, 골 결정력, 슛 파워, 위치 선정, 발리 슛, 헤더, 점프, 침착성과 같은 공격 능력치들이 높게 책정된 것이 놀랍다. 정말 프로필만 보면 안정감이 높아진 즐라탄 느낌이 들 정도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가속력 및 민첩성, 밸런스 스탯이 높지 않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선수의 신체 조건을 고려해 본다면 전혀 낮은 수준은 아니며 특히 은카 케미가 상향된 지금 시점에서는 집중 훈련까지 포함해 괜찮게 보완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팀컬러는 독일 말고는 없다 봐도 무방한데, 중요한 것은 독일은 항상 양발 고성능 ST가 부족한 것으로 유명한 팀컬러라는 것이다. 앞으로 해당 카드가 독일에서 얼마나 많이 보일지, 퓔크루크와 비교했을 때 실성능은 부분에서 얼마나 차이가 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