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활성도로 보는 인기 서버는? 서버 이전 전에 알아두자!
송철기 기자 (desk@inven.co.kr)
10월 16일 14시부터 29일까지 약 2주 정도 서버 이전이 예정되면서 다시 한번 많은 유저와 혈맹이 새 둥지를 찾아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은 물품 거래부터 공성전과 사냥까지 게임 내 플레이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서버를 선택할 필요가 있고, 많은 유저가 모인 인기 서버를 파악해두면 도움이 된다.
서버 이전을 생각한다면 월드 및 서버 활성도에 주목!
현재 많은 유저가 모이는 인기 서버를 알고 싶다면 월드 등급과 서버 활성도를 살펴보면 된다. 서버 내 경제 활동부터 전투 등 다방면의 활동이 많을수록 활성도가 올라가고, 이를 기반으로 월드 등급이 측정되기 때문. 따라서 등급이 높은 월드와 활성도가 많이 누적된 서버일수록 다수의 유저가 적극적인 활동 중인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혈맹 단위의 이전을 계획 중이거나 서버 내 주력 혈맹이 신경 쓰인다면 혈맹 활성도도 주목해야 한다. 월드 등급이나 서버 활성도와 마찬가지로 혈맹 역시 경제, 의뢰, 전투 활동으로 활성도가 누적되고, 월드마다 높은 활성도 혈맹부터 순서로 랭킹이 측정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월드 내 상위 활성도의 혈맹과 소속 연합은 말 그대로 해당 월드의 핵심 세력인 셈. 월드별 활성도 상위 혈맹을 살펴보면 아덴성을 점령하고 있는 성주 혈맹도 다수 발견된다.
■ 최근 활성도에 따른 월드 순위와 소속 상위 혈맹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활성도 상위 월드는 아리아, 에리카, 오필리아가 있다. 세 월드는 다른 월드에 비해 유독 높은 수준의 활성도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인구와 더불어 강력한 혈맹이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월드 랭킹 상위 세 월드는 최근 공성전에서 큰 세력을 보여줬던 어둠 연합 소속 혈맹이 다수 분포되어 있고, 그 아래 랭킹 월드에서도 공성전에 단골로 모습을 보이는 혈맹이 적지 않게 발견된다. 이처럼 대형 연합이나 공성전에서도 활약하는 유력 혈맹들이 많이 있는 월드일수록 많은 활동이 일어나면서 활성도가 높은 수준으로 쌓이는 편.
그로 인해 상위 월드에는 혈맹 단위로 이전하여 이미 자리 잡고 있는 강력한 혈맹들과 경쟁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활성도가 많이 쌓인 만큼 세금이 모여서 해당 월드의 다음 아덴 공성전은 포상금도 높은 수준으로 지급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대형 연합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전장을 배제하고 사냥만 하는 평화 유저라면 오히려 활성도가 다소 낮은 월드를 방문하여 좀 더 쾌적한 사냥터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밌는 건 드비안느, 리오나의 경우 상위 활성도 혈맹의 소속 연합이 모두 같다는 점이다. 이런 곳은 대형 연합이 월드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서버 이전으로 상위 혈맹이 떠나도 연합 내 다른 혈맹이 자리를 메꾸는 방식으로 장기 점령이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활성도 TOP3 혈맹이 모두 같은 연합인 드비안느, 리오나 외에 2개만 같은 연합인 지그하르트, 거스틴,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테온, 아리아 역시 대형 연합이 점령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그리고 경쟁 서버인 린드비오르와 파푸리온을 보면 먼저 열린 파푸리온보다 뒤늦게 열린 린드비오르의 활성도가 더 높게 측정된다. 그 차이가 꽤 큰 편인데, 린드비오르는 기존 서버와 함께 비교해도 중상위권의 활성도를 보이면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반면, 파푸리온 월드는 2서버만 활성도를 높게 쌓고 있어서 전반적인 월드 활성도는 크게 뒤처지는 모습이다. 파푸리온 2서버만큼은 상위권에 가까운 서버 활성도를 보이는데, 파푸리온 월드의 핵심 전력이 모두 2서버에 모여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버 이전이 실행되면 대형 연합이나 혈맹의 움직임으로 인해 현재 월드 등급, 서버, 혈맹 활성도 현황은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 즉, 개인 단위의 서버 이전이라면 이전 기간 동안 월드 등급과 서버, 혈맹 활성도 초기화가 한차례 이뤄진 후 변동 사항을 고려하여 신중히 움직이 필요하다.
월드 등급은 아덴 공성전이 치러지면 초기화되고, 혈맹 활성도는 매주 일요일 19시에 소멸한다. 따라서 공성전 포상금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다음 아덴 및 인나드릴 공성전이 치러지는 10월 20일 후 상황을 살펴서 서버 이전을 진행하는 게 좋다.
서버 이전을 생각한다면 월드 및 서버 활성도에 주목!
현재 많은 유저가 모이는 인기 서버를 알고 싶다면 월드 등급과 서버 활성도를 살펴보면 된다. 서버 내 경제 활동부터 전투 등 다방면의 활동이 많을수록 활성도가 올라가고, 이를 기반으로 월드 등급이 측정되기 때문. 따라서 등급이 높은 월드와 활성도가 많이 누적된 서버일수록 다수의 유저가 적극적인 활동 중인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혈맹 단위의 이전을 계획 중이거나 서버 내 주력 혈맹이 신경 쓰인다면 혈맹 활성도도 주목해야 한다. 월드 등급이나 서버 활성도와 마찬가지로 혈맹 역시 경제, 의뢰, 전투 활동으로 활성도가 누적되고, 월드마다 높은 활성도 혈맹부터 순서로 랭킹이 측정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월드 내 상위 활성도의 혈맹과 소속 연합은 말 그대로 해당 월드의 핵심 세력인 셈. 월드별 활성도 상위 혈맹을 살펴보면 아덴성을 점령하고 있는 성주 혈맹도 다수 발견된다.
■ 최근 활성도에 따른 월드 순위와 소속 상위 혈맹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활성도 상위 월드는 아리아, 에리카, 오필리아가 있다. 세 월드는 다른 월드에 비해 유독 높은 수준의 활성도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인구와 더불어 강력한 혈맹이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월드 랭킹 상위 세 월드는 최근 공성전에서 큰 세력을 보여줬던 어둠 연합 소속 혈맹이 다수 분포되어 있고, 그 아래 랭킹 월드에서도 공성전에 단골로 모습을 보이는 혈맹이 적지 않게 발견된다. 이처럼 대형 연합이나 공성전에서도 활약하는 유력 혈맹들이 많이 있는 월드일수록 많은 활동이 일어나면서 활성도가 높은 수준으로 쌓이는 편.
그로 인해 상위 월드에는 혈맹 단위로 이전하여 이미 자리 잡고 있는 강력한 혈맹들과 경쟁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활성도가 많이 쌓인 만큼 세금이 모여서 해당 월드의 다음 아덴 공성전은 포상금도 높은 수준으로 지급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대형 연합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전장을 배제하고 사냥만 하는 평화 유저라면 오히려 활성도가 다소 낮은 월드를 방문하여 좀 더 쾌적한 사냥터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밌는 건 드비안느, 리오나의 경우 상위 활성도 혈맹의 소속 연합이 모두 같다는 점이다. 이런 곳은 대형 연합이 월드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서버 이전으로 상위 혈맹이 떠나도 연합 내 다른 혈맹이 자리를 메꾸는 방식으로 장기 점령이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활성도 TOP3 혈맹이 모두 같은 연합인 드비안느, 리오나 외에 2개만 같은 연합인 지그하르트, 거스틴,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테온, 아리아 역시 대형 연합이 점령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그리고 경쟁 서버인 린드비오르와 파푸리온을 보면 먼저 열린 파푸리온보다 뒤늦게 열린 린드비오르의 활성도가 더 높게 측정된다. 그 차이가 꽤 큰 편인데, 린드비오르는 기존 서버와 함께 비교해도 중상위권의 활성도를 보이면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반면, 파푸리온 월드는 2서버만 활성도를 높게 쌓고 있어서 전반적인 월드 활성도는 크게 뒤처지는 모습이다. 파푸리온 2서버만큼은 상위권에 가까운 서버 활성도를 보이는데, 파푸리온 월드의 핵심 전력이 모두 2서버에 모여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버 이전이 실행되면 대형 연합이나 혈맹의 움직임으로 인해 현재 월드 등급, 서버, 혈맹 활성도 현황은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 즉, 개인 단위의 서버 이전이라면 이전 기간 동안 월드 등급과 서버, 혈맹 활성도 초기화가 한차례 이뤄진 후 변동 사항을 고려하여 신중히 움직이 필요하다.
월드 등급은 아덴 공성전이 치러지면 초기화되고, 혈맹 활성도는 매주 일요일 19시에 소멸한다. 따라서 공성전 포상금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다음 아덴 및 인나드릴 공성전이 치러지는 10월 20일 후 상황을 살펴서 서버 이전을 진행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