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속 광휘의 공방 상부 악마성 100층에서 마주하게 되는 악마왕 바란은 모든 악마족을 지배하는 군주인 만큼 강력한 힘을 선보인다. 보스와 전투는 장검을 든 상태의 1페이즈와 단검을 사용하는 2페이즈로 이어지면서 진행되는데, 1페이즈와 2페이즈에서 각각 다른 스킬 및 기믹을 지닌다.
성진우가 직접 출격하는 플레이어 모드로만 구성되어 있으므로 성진우 무기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란은 암속성과 풍속성에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요도 매화', '월영', '악마왕의 단검', '서풍' 정도의 무기가 공략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1페이즈, '악마왕의 장검 바란' 주요 패턴
장검을 들고 등장한 악마왕 바란은 근접 공격과 함께 번개를 활용한 원거리 공격을 함께 선보인다. 낙뢰가 빠르게 지면에 떨어질 뿐 아니라 성진우가 번개에 피격 시 감전 상태에 빠져 지속 피해까지 입는 게 특징. 게다가 검에 번개가 깃들면서 거대화된 상태로 휘두르기 때문에 1페이즈의 바란은 굉장히 넓은 공격 범위를 자랑한다.
■ 점프 후 낙뢰
바란이 하늘로 점프한 후 연속으로 낙뢰가 떨어지고, 착지와 함께 검을 휘두른다. 낙뢰는 움직이면서 피할 수 있지만, 마지막 검은 극한 회피가 필요하다.
■ 연속 베기
보스가 장검을 휘두르며 연속 동작으로 공격한다.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고, 타격 범위가 비교적 좁아서 회피가 어렵지 않은 편이다.
■ 검기 발사와 충격파
바란이 뒤로 살짝 물러났다가 푸른색으로 빛나는 힘을 모아서 전방에 검을 크게 휘두르고, 전방에 검기가 발사된다. 이후 뒤로 점프하며 땅을 내려치는 연속 공격에서 맵 전체를 타격하는 충격파가 발생! 충격파 타이밍에 맞춰 회피를 사용해야 한다. 해당 공격은 검기만 사용하거나 충격파의 연속 동작까지 사용하는 두 가지 패턴으로 나눠서 선보인다.
■ 번개 브레스
직선으로 입에 발사하는 번개 브레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스킬이다. 유지 시간 동안 한차례 더 크고 강력해지는 모습도 보이는데, 피격 시 경직 때문에 연속 피해를 입어서 사망할 수도 있다. 대신 브레스를 방출하고 있는 보스는 무방비 상태이므로 범위 밖에서 공격 타이밍을 잡기 쉽다.
■ 순간 이동 공격
검에 번개를 충전하는 모습을 보인 후 바란은 순간 눈앞에서 사라지고, 등 뒤에 나타나며 검을 2회 휘두르고 다시 사라진다. 이후 다시 등 뒤에 출현하여 검을 휘두르고 마지막으로 검을 정면에 찌르는 동작을 보인다.
순간 이동하면서 빠른 공격을 선보이기 때문에 회피가 쉽지 않으며, 검을 휘두르는 타이밍에 맞춰 회피가 필수. 특히 마지막 찌르기 공격은 앞의 공격보다 딜레이가 있어서 회피 타이밍 조금 다른 모습이다.
■ 거대화한 검
바란이 검에 거대한 힘을 힘을 응축하여 휘두르는 공격. 보스는 힘이 모이면서 거대해진 검을 위로 들었다가 정면으로 내려찍는데, 굉장히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다행히 준비 동작이 길고 느리기 때문에 회피가 쉬운 편이며, 자주 등장하는 패턴은 아니다.
1페이즈 주요 기믹
■ 전기 벽 발사
체력이 50칸 아래로 떨어진 보스는 번개와 함께 사라졌다가 맵 끝자락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정면에 전기 벽을 발사하는데, 그로 인해 맵 전체를 감싸는 크기의 거대한 벽이 밀려오는 모습을 보인다. 이 벽은 하나가 아니라 연속으로 밀려오며, 벽마다 작은 틈이 있어서 그 사이로 이동하면서 통과할 수 있다.
게다가 벽은 회피로 통과할 수 없어서 틈새를 찾아 빠르게 움직이는 게 필수! 이때 회피를 중간에 사용하여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는 게 좋다.
■ 거대화
보스의 체력이 20칸까지 떨어지면 맵 중앙으로 순간 이동 후 검을 땅에 꽂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사라진 보스는 맵 밖의 영역에서 거대화된 상태로 등장하고, 검을 2회 횡으로 휘두른다. 맵 전체를 휩쓰는 공격이기 때문에 검을 휘두를 때 회피로 공격을 넘겨야 한다.
그리고 검을 2번 휘두른 다음에는 내려찍는 공격이 이어지는데, 이때 등장한 에실 라디르가 보호막을 펼쳐서 안전 구역을 만들어 준다. 따라서 2회 공격은 회피, 마지막은 에실 라디르의 보호막 아래로 이동하여 안전하게 해당 패턴을 극복한다. 무사히 패턴이 지나가면 보스는 그로기 상태가 되므로 공격을 집중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페이즈, '악마왕의 단검 바란' 주요 패턴
바란이 2페이즈에 들어가면 장검을 버리고 악마왕의 단검을 든다. 번개 공격이 감소하고 범위 타격보다는 성진우를 타깃으로 한 직접 공격이 늘어난다. 타격 범위도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지만, 대신 공격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회피 타이밍을 잡기는 더 어려운 편.
■ 충격파
단검을 들고 나타난 보스는 점프 후 착지하며 땅에다 단검을 찔러 넣고, 그로 인해 맵 전체를 타격하는 붉은 충격파가 발생한다. 색상은 다르지만 1페이즈 당시 장검을 든 상태에서 보여준 충격파와 같은 형식이다.
■ 낙뢰
2페이즈의 바란이 사용은 하늘을 향해 포효하면서 주위에 낙뢰를 떨어트린다. 유지 시간 동안 여러 차례 낙뢰가 소환되며, 낙뢰가 떨어진 자리에는 전기가 남아서 밟으면 감전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낙뢰 및 전기 지역을 피해 계속 움직이는 게 중요! 이때 보호막이 지니고 포효 중인 보스를 타격하거나 헌터를 소환하여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 번개 브레스
1페이즈에서 선보였던 브레스를 2페이즈에서도 똑같이 사용한다. 강력한 번개를 직선으로 발사할 때 범위를 벗어나 측면이나 후방에서 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
■ 단검 연속 베기
바란은 정면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며 단검을 빠르게 휘두른다. 이동 거리가 짧고 타격 범위도 넓은 편이 아니지만, 공격 속도는 빠른 편. 해당 스킬은 연속으로 이동하며 단검을 휘두르는데, 처음 공격을 회피 후 거리를 벌려서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다.
■ 환영 베기
보스가 눈앞에서 사라진 후 푸른 환영들과 함께 갑자기 나타나며 빠르게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총 3번의 공격 후 종료되며, 회피 타이밍을 잡기 어려워서 2페이즈 공격 중 가장 위험한 패턴이다.
사라진 보스의 공격 타이밍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격 전 등장하는 환영에 주목해야 한다. 공격 전 두 차례 환영이 출현 후 세 번째 환영과 함께 보스가 나타나서 성진우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즉, 2번 환영 후 공격하는 방식을 연속으로 총 3번 선보이는 패턴인 셈. 회피를 위해서는 환영이 출현하는 타이밍에 적응해야 한다.
2페이즈 주요 기믹
■ 애니메이션 기믹
2페이즈에는 재밌는 기믹이 있다. 보스 체력이 50칸 아래로 떨어지면 애니메이션 화면이 등장하면서 성진우와 바란이 싸우는 모습이 연출되는데, 이때 화면에 출현하는 원형 버튼 타이밍에 맞춰 (F) 키를 입력해야 한다.
쉬움 난도에서는 버튼을 3번, 보통 난도에서는 4번 입력해야 하며, 버튼을 입력하지 않고 넘어가면 성진우가 그로기 상태에 빠진 채 전투가 재개되므로 최대한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입력할 필요가 있다.
다행히 버튼 입력도 쉬운 편이고 이전 기믹들에 비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어서 위험하다기보단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재밌는 연출 정도로 여겨진다.
■ 즉사기 패턴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진 바란은 멈춰서 힘을 모으고, 최후의 일격을 준비한다. 해당 준비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보스를 처치하지 못하면 전멸기가 발동되기 때문에 공격을 집중하여 빠르게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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