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들로 문전성시, 대기열까지 생긴 'BNS NEO'
윤서호 기자 (Ruudi@inven.co.kr)
엔씨소프트가 지난 16일 출시한 'BNS NEO'가 주말부터 연일 대기열을 기록했다.
'BNS NEO'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 중 하나인 블레이드&소울의 신규 서버로, 12년 전 출시 당시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리뉴얼한 서버다. 기존 무공 체계의 딜사이클을 현 라이브 서버의 요소도 일부 적용해 개선하는 한편, 경공의 제약을 없애고 메인퀘스트만으로도 레벨을 쉽게 올릴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개선됐다. 또한 최적화를 거쳐서 유저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액션을 체감할 수 있게끔 했다.
16일 오후 8시 출시 후, BNS NEO에 대한 관심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루 뒤인 17일에는 진 서버에서 대기열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대기열이 계속 증가하자 진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제한됐다. 이후 주말인 19일부터는 린 서버도 대기열이 간헐적으로 생기는 등 유저들의 접속이 점차 늘어났다. 월요일인 지난 21일에도 오후에는 두 서버는 4자리 수 이상의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유저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호응의 이유로는 '블레이드&소울'의 고유한 매력을 최대한 살리고, 불편한 부분은 잘 개선해서 내놓은 구성이 손꼽혔다. 유료 패키지로 성장하는 스탯 관련 BM 없이 유료 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의상과 외형 변경권, 시즌패스 중심의 BM을 내세운 것도 눈에 띈다.
한편, BNS NEO는 오는 23일 새로운 지역 '수월평원'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수월평원'은 초창기 블레이드&소울의 흥행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바다뱀 보급기지', '핏빛 상어항' 등 블레이드&소울의 대표적인 던전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전에 플레이해보았던 유저들이 더 많이 접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BNS NE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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