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짧고 알아야할 정보는 많습니다. 인벤에서는 Steam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주간 신작 소식부터 업데이트, 할인, 행사까지 다양한 정보를 인벤이 직접 픽해서 전해드립니다. 해당 코너는 2주 간격으로 연재되니 참고 바랍니다.

  • 신작 :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 데모 : 몬스터헌터 와일즈
  • 업데이트 :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포셔노믹스
  • 할인 : 노 맨즈 스카이,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컬트 오브 더 램, 리썰 컴퍼니, 레디 오어 낫, 데이즈 곤




STEAM NEWS
지난 한 주,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무슨 일이?


● 스크림 축제

여러분은 매니악한 장르라고 한다면 어떤 장르가 생각나시나요? 레이싱, 대전 격투, 리듬 게임 소위 하는 사람만 하는 장르라고 한다면 이들 장르가 떠오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매니악하다고 한다면 이 장르 역시 빼놓으면 섭할 겁니다. 바로 '공포' 장르입니다. 매니악한 장르에 있어선 그야말로 전통의 강호라고 할 수 있는 장르인데요. 이 공포 장르 게임을 한 눈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스팀이 할로윈을 맞아 개최한 '스크림 축제'가 그 주인공입니다.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스크림 축제를 통해서는 그간 스팀에서 수많은 게이머들을 놀라게 하는 동시에 즐겁게 한 수많은 공포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경우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며,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 역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입니다. 한때 바이오하자드의 자리를 위협했던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에 이르러선 무려 70%나 할인 중인데요. 공포 장르여서 찜해놓긴 했지만, 선뜻 구매에는 손이 가지 않았다면 지금이 바로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액션이 가미된 공포 게임만 할인하는 게 아닙니다. 게이머의 혼을 쏙 빼놓는 정통 공포 게임들 역시 대거 할인을 진행 중인데요. 역대급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아웃라스트 시리즈를 비롯해 기괴한 분위기가 일품인 레트로 스타일의 공포 게임 '월드 오브 호러' 등 수많은 공포 게임이 할인 중이니, 할로윈을 맞아 큰맘 먹고 해보는 건 어떨까요?


TRENDING
뜨거웠던, 금주의 스팀 화제작은?


이번 주 트렌드 지표 최상단에는 금일(1일), 정식 출시한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작인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이후 10년 만에 후속작인데요. 현재 스팀에서 4만 명대 정도의 동접자 수를 유지하는 등 무난한 출발을 알린 모습입니다. 다만, 그 명성에 비한다면 다소 아쉬운 초반 성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액션 RPG로의 변화, 그리고 강요된 정치적 올바름 등으로 인해 평가가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게임스컴 최고의 화제작이었죠. 출시 전부터 4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첫 오픈 베타 테스트가 마침내 시작됐습니다. 거점과 필드의 구분이 사라졌을뿐더러 시리즈 최대 규모의 오픈필드, 여기에 더해 집중 모드를 기반으로 한껏 다채로워진 액션, 메인과 서브 2가지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는 무기 교체 시스템 등 그야말로 역대급 변화를 선보이며, 전 세계 헌터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더욱 긍정적인 건 이러한 변화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입니다. 역대급이라면서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는 모습이죠. 이러한 반응을 보노라면 내년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걸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이 콘솔로 출시된 지 14년 만에 마침내 PC로 출시됐습니다. 작년 여름,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플랫폼을 확장한 지 1년 만입니다. PC 버전이라고 했지만, 리마스터라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앞서 언급한 PS4, 닌텐도 스위치와 마찬가지로 단순 플랫폼 이식작이라고 해야 하는데요. 그렇기에 게임의 시스템, 콘텐츠는 14년 전에 PS3 등으로 출시된 버전과 완벽하게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일한 변화라면 정식으로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 점을 들 수 있겠죠. 리마스터가 아님에도 풀프라이스에 준하는 가격은 다소 부담이 될 수밖에 없지만, 마침내 한국어로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점은 분명 더없이 장점이기도 하는데요. '레드 데드 리뎀션2'를 재미있게 즐겼다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인생은 요지경, 아니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시리즈의 최신작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더블 익스포저'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른이 되어 돌아온 맥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무엇보다 시리즈 첫 공식 한국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있어선 더 없이 반가울 게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OT DEAL
그래서 사요? 예? 사지 마요?


골드행하면 떠오르는 게임으로도 유명하죠. 헬로 게임즈의 '노 맨즈 스카이'가 6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노 맨즈 스카이'는 무려 7년간 이어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 초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끝내 매우 긍정적으로 바꾼 거로도 유명한데요. 혹평받았던 콘텐츠를 개선하고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기에 더해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금에 이르러선 우주탐험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했을 정도죠. 샌드박스라는 점에서 취향이 갈리긴 하겠지만, 우주탐험 장르에 한해서는 이만한 게임도 없으니, 라이브러리에 없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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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게임들이 고배를 마셨던 비대칭 PvP 장르의 왕좌를 차지한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제는 하나의 게임을 넘어 자신만의 IP를 개척하고 있는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스팀 할인에 합류했습니다. 앞서 비대칭 PvP 장르의 왕좌를 차지한 게임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해당 장르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독무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많은 게임들이 고배를 마신 상황에서 지금도 여전히 인기를 자랑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겁니다. 일반적인 PvP 게임에 질렸다면 이번 기회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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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과는 반대로 봉인된 악신의 대리인이 되어서 사이비 교단을 운영한다는 다소 엽기적인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던 게임 '컬트 오브 더 램'이 스크림 축제 동안 할인을 진행합니다. '컬트 오브 더 램'에서 플레이어는 교단의 교주인 '어린 양'이 되어 교단을 운영하는 동시에 악신을 봉인한 주교들을 쓰러뜨려서 악신의 봉인을 풀어야 하는데요. 기지 건설과 액션 로그라이크 각각에 걸쳐서 준수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만큼, 해당 장르가 취향이라면 '컬트 오브 더 램' 역시 나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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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한다면 어지간한 게임도 대부분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차원이 다릅니다. 재미의 시너지가 제곱이 된다고 해야 할까요. 한때 게임 스트리머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게임으로 취급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계약직 직원의 애환을 담은 코믹 우주 폐지 줍기 게임 '리썰 컴퍼니'가 할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원체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된 게임인 만큼, 관심이 있었던 게이머라면 아마 대부분 구매했을 것 같은데요. 할인을 통해 이제는 만원도 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아직 구매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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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보우 식스 시리즈와 함께 택티컬 슈팅 장르의 명맥을 잇고 있는 게임 '레디 오어 낫'이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레디 오어 낫'은 스와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실제 게임 플레이 역시 여느 FPS, 슈팅 장르와는 사뭇 다른 면이 있습니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들을 쓰러뜨리는 게 아니라 완벽한 전술을 짜서 단 한 명의 인질도 다치게 하지 않고 인질들 사이에 숨은 인질범들을 완벽하게 제압해야 하죠. 화끈한 액션이 아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는데 더 초점을 맞춘 셈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취향이라면 이만한 게임도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꾸준한 업데이트 역시 여러모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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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든 영화든 지나고 생각해 보니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작품이 간혹 나오곤 합니다. 이번에 할인 대열에 합류한 '데이즈 곤' 역시 그런 게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준수한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버그와 프레임 드랍 등 최적화 문제로 인해 혹평이 이어졌었죠. 물론 지금도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지속적인 패치로 해당 문제들이 개선되면서 재평가가 이어진 건데요. 실제로 해당 문제들을 해결한 스팀에서는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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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이전과는 확 달라진 지금, 과거는 잊어주세요


'토치라이트: 인피니트'가 지난 25일 시즌6 '그림 속 설원(Frozen Canvas)'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여느 시즌제 게임과 마찬가지로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역시 새로운 시즌과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선보였는데요. 먼저 신규 히어로로 최초의 이중 형태 히어로 셀레나가 추가됐습니다. 음유와 열창, 두 가지 형태를 지닌 히어로로 음유시인 형태일 때는 스킬을 스킬을 거품 속에 넣어두고 함정처럼 쓰는 트리키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열창 형태일 때는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공격력이 강력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시즌 콘텐츠 그림 속 설원 역시 눈여겨볼 만한 요소인데요. 간단히 말하자면 자신만의 스테이지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게 가능해진 겁니다. 눈꽃 종이 조각을 써서 만든 이계 스테이지에서는 각종 물감을 수집할 수 있는데 이렇게 얻은 물감으로 앞서 언급한 스테이지를 색칠해 그림을 완성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완성한 그림에 진입해 보상을 얻는 형태죠.

새로운 콘텐츠만이 전부인 건 아닙니다. 스킬 시스템의 경우 대격변이 이뤄졌습니다. 액티브 스킬에 여러 개의 전용 보조 스킬이 추가됐으며, 여기에 시즌 전용 보조 스킬과 영감 재료가 추가됨으로써 전에 없던 강력하고 다양한 빌드를 구축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제작 시스템 역시 개편됐는데요. 비 레전드 장비들의 전반적인 옵션 구조를 개편했을 뿐 아니라 원형제작 취소, 맞춤 가공 조정 등 다방면에 걸쳐서 개편이 이뤄졌습니다.

이외에도 기존 히어로 특성 매커니즘이 간소화됐으며, 유물 추억을 개편하는 등 그야말로 대격변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는데요. 핵앤슬래시, 그리고 색다른 APRG를 찾는다면 이번 기회에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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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던 마법 물약 경영 시뮬레이션 '포셔노믹스'가 지난 23일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는 핀 사장 콘텐츠 팩 출시와 동시에 메이저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콘텐츠 밸런스 개선 등이 주를 이뤘던 지난 메이저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을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무한 모드를 비롯해 영어 더빙뿐이지만, 더빙이 없던 부분에도 더빙이 추가되는 등 그야말로 완전체로 거듭난 모습입니다.

하나같이 게이머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업데이트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덕분인지 '포셔노믹스'는 최근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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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발견
신작을 찾고 있다고요? 이 게임들을 추천합니다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앤썸'의 연이은 실패로 인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바이오웨어의 마지막 희망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가 정식 출시됐습니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이후 무려 10년만의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게이머의 기대와 관심이 쏠린 게임인데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는 여러모로 전작들과는 사뭇 다른 시스템으로 무장한 게 특징입니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점차 액션성을 강조했던 게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에 이르러선 완전한 액션 RPG로 바뀌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라고 해야 할지 RPG 요소를 좋아했던 게이머들로서는 다소 아쉬울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쉽다는 의견도 더러 있지만, 화려한 액션에 한해서는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이죠.

다만, 현재 스팀에서의 반응을 놓고보면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분위기인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액션 RPG로의 대대적인 변화와 더불어 소위 '역대급' 후속작을 기다려온 게이머들에게 있어선 여러모로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정치적 올바름(PC), DIE 정책과 관련해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점 역시 간과할 수 없는데요. 게임의 스토리 등과는 다소 무관한 논 바이너리, PC 요소를 강제하는 것으로 인해 게이머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추천평: Cla***] "전투는 세련되고 깔끔합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수십 시간 또는 수백 시간 동안 즐기기에는 너무 단순할까요? 아마도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픽은 약간 이상한 아트 디렉션이 있지만, 정말 아름답습니다."

[추천평: 4st***]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스토리나 대화 지문은 나쁠 뿐이지, 끔찍한 그런 건 아닙니다. 무엇보다 전투가 정말 훌륭합니다.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전작으로부터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GOTY급 게임은 아니지만, 올해 플레이한 최고의 게임 중 하나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비추천: Dav***] "이 게임은 개발에 거의 10년이 걸렸고, 좋은 면과 나쁜 면 모두에서 그 점이 드러납니다. 전투에 관해서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캐릭터 디자인은 나쁠뿐더러 거기에 끔찍한 성격까지 더해서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이전 작품처럼 섬세하고 어두운 게임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겁니다. 한마디로 말해 이건 드래곤 에이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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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DEMO
몬스터헌터 와일즈(Monster Hunter Wilds)


내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게임이죠.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헌터 와일즈'가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스팀에서 첫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오픈 베타 테스트는 캐릭터 생성, 스토리 체험 퀘스트, 도샤구마 토벌 퀘스트 3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특히 도샤구마 토벌 퀘스트의 경우 자유롭게 필드를 탐험할 수 있도록 해서 많은 게이머들이 그야말로 씹뜯맛뜯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계의 모래 평원의 생태계 정점에 있는 주인 몬스터 레 다우도 만날 수 있어서 벌써부터 수렵 인증 글들이 올라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오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정보가 정식 출시 버전에 인계될 뿐 아니라 오픈 베타 테스트 특전으로 무기 장식 '치장품'이 제공되는 만큼, 이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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