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농심 레드포스, 서포터 '피터' 정윤수와 계약 종료
김병호 기자 (Haao@inven.co.kr)
농심 레드포스와 서포터 '피터' 정윤수의 계약이 종료됐다.
농심 레드포스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는 "LCK 챌린저스 팀의 '피터'와 함께한 여정이 끝났다. 잊을 수 없는 미라클런부터 팀의 흥망성쇠까지 함께하며 팀의 사기를 붇돋아 준 그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피터' 정윤수는 2020년 농심 레드포스와 계약했다. 그는 2022년부터 1군으로 콜업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1군과 2군을 오가며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스프링 시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