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상 시트까지 공개, 1.1부터 환골탈태 준비 나서는 '리메멘토'

오는 1월 22일 적용되는 '리메멘토'의 1.1 업데이트 '붉은 낙인이 타오를 때'에서는 신규 이벤트 스토리와 신규 니모닉 2종, 신규 스킨 5종이 추가된다. 이벤트 스토리는 작중 주요 인물인 아트니스가 귀족과 평민이 어울릴 수 있는 무도회를 준비하던 도중에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과 아트니스의 과거사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두 시간 분량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1월 22일에는 5성 어둠 속성 공격형 니모닉 '체샤'가 출시되며, 후반부인 2월 12일에는 5성 바람 속성 지원형 니모닉 '디아나'가 출시된다. '체샤'는 단일 적 상대에 특화된 암살자 캐릭터로, 보호막 파괴와 회복불가, 강화 효과 제거, 침묵 등 대상을 빠르게 무력화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강화 효과가 없는 적을 타격하면 피해량이 25% 증가하고, 적을 처치할 때마다 1턴간 불사 상태가 되는 등 암살자 컨셉에 맞춘 패시브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1.1버전 이후부터 3주 단위로 '길 잃은 추억의 조각'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기간에는 던전을 돌 때마다 추가로 교환 재화를 획득하며, 교환 재화는 스킬 돌파 재료인 위광의 광채를 비롯해 각종 재화로 바꿀 수 있다. 아울러 파로스 우측에 있는 플레이트에는 플레이트 마로론이 등장, 총 10웨이브로 구성된 전투에서 승리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1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적용될 여러 이슈에 대한 조치 및 개선안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우선 PVP에서 패배 점수 등락폭이 조정되고, 1.1 버전 업데이트 후 입장 재화가 일시적으로 제거된다. 이러한 조치는 현재 PVP 참여 유저가 적어 매치메이킹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어뷰징을 막기 위해 복수 및 재도전 시스템도 일시적으로 닫힌다. 해당 조치는 1.1버전 업데이트 후 3주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저들이 초반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계정 레벨 확장 및 레벨에 따른 보상 지급, 캐릭터 돌파 보상이 추가된다. 또한 일괄 수령 기능을 개방하고, 마을마다 잡화점에서 요리 완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서 캐릭터 호감도를 좀 더 수월하게 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일 보상과 주간 보상, 버전 업데이트 보상, BM도 개선된다. 매일 상시 뽑기 1회 재화, 매주 한정 뽑기 1회 재화가 제공되며 3주 간격으로 여명석 총 600개가 지급된다. 기존 시즌패스는 스킨까지 포함된 상품 하나만 구비되었으나, 1.1버전부터는 스킨 등 부가 상품이 빠진 기본 상품도 취사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또한 패키지 구성이 안 좋다는 유저 의견을 반영, 기존 상품 외에도 5성 확정권이나 4성 선택권, 한정 뽑기 재화의 양을 늘린 패키지 등 다양한 가성비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캐릭터 중복 돌파로 스킬 레벨업을 하는 구조로 인해 12돌파 게임으로 유저들이 인식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인지, 해당 건에 대한 개선안도 언급됐다. 허권 디렉터는 이와 관련해 동일 캐릭터 외에 돌파에 사용되는 재화인 '위광의 광채' 수급을 확장하고 이와 관련된 패키지도 판매, 스킬 레벨업을 위해 캐릭터 뽑기를 돌리는 일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1버전과 함께 캐릭터 밸런스 패치도 예고했다. 밸런스 패치 방향은 잘 안 쓰이는 캐릭터를 버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유저들의 박탈감을 막기 위해 유저들이 캐릭터 성장에 사용했던 모든 재화를 반환받는 리콜 시스템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너프 패치는 없을 예정이다. 리콜 기능은 1.2버전 후반부, 혹은 1.3버전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마지막으로 1.1버전 이후 2025년 상반기 로드맵도 공개했다. 1.2버전은 3월에 적용될 예정이며, 신규 캐릭터 2종과 신규 이벤트 스토리 추가, 정기 콘텐츠인 심연의 회랑 확장 및 개편이 진행된다. 4월 중순에 적용될 1.3에서는 실시간 PVP 베타 적용 및 여주인공이 추가된다. 그에 따라 성별변경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주인공과 미오네가 살던 지역인 '골든 우드'가 신규 지역으로 추가되고 그에 관한 메인스토리도 전개된다. 5월말 적용될 1.4버전에서는 신규 보스 타이게타가 추가되고 실시간 PVP가 정식 적용될 예정이며, 0.5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QnA

Q. 준비되지 않은 게임을 출시할 수밖에 없던 이유가 무엇인가?
허권 =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 준비되지 않은 걸 알고서 출시한 것은 아니다. 출시, 상품화,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 테스트 노하우 등 우리의 역량이 미흡했다. 이것은 우리의 100% 잘못이다. 출시 이후에 외부 QA도 동원, 테스트 인력을 늘렸고 버전마다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러 번 사과를 드렸음에도 부족한 것 같다. 거듭 사과드린다.
Q. 제작진은 다른 서브컬쳐 게임을 얼마나 플레이해봤나?
박재영 = 질문의 이유에 대해 알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기획팀 담당자들도 최소 3개에서 5개 이상 서브컬쳐 게임을 돌리고 있고, 그런 팀원들만 구성되어있다. 다만 우리가 기간 안에 만족스럽게 해낼 수 있는 역량이 부족했다. 지금 당장은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만 드릴 수 있지만, 앞으로는 변명보다는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Q. 특정 커뮤니티만 보고 정보를 얻는다는데, 특정 커뮤니티 의견만 따르는 게 올바르다고 보나?
허권 = 개발진은 게임과 관련된 모든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패치에 넣고 반영할 때는 그걸 날것으로 보고 적용하는 게 아니라, 여러 팀이 회의를 통해서 정제를 한 뒤에 다듬어가는 것이다. 특정 커뮤니티에 집중된 경향이 보일 수는 있으나, 그것을 의도하면서 정보를 얻고 있지 않다. 다양한 커뮤니티의 의견을 받아서 정제, 게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실시간 PVP 유저 확보를 위한 계획이 궁금하다. 추후 글로벌 서버와 통합할 예정인가?
허권 = 날짜나 세부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서버 단위 매칭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에 앞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베타 기간을 둔 것이며, 안정적으로 꾸준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Q. 이벤트는 왜 진행 안 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게임 이벤트 방식과 주기에 대해 설명해달라.
박재영 = 초반의 불안정한 상황을 수습하느라 2~3주간 홀딩될 수밖에 없었다. 저희의 부족함 때문에 이벤트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은 점 사과드린다. 앞으로 3주 단위로 빠짐 없이 이벤트를 준비하고, 꾸준히 확충해나가겠다. 인게임에서 증명하겠다.
Q. 초반 재화 수급량이 적은 것 같은데, 의도한 것인가?
박재영 = 초반부에 부족하게 수급됐던 부분은 1월 8일 한 차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부분으로 어느 정도 해결은 됐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관련해서 준비 중이다. 한편으로는 후반부에는 재화가 쌓이고 있어 이를 소모하거나 할 수 있는 부분도 고심하고 있다. 앞서 말씀드린 요리 완제품 등 편하게 구하는 방법도 마련하고 있다.
Q. 연출 스킵과 전투 속도 3배속 추가 가능할까?
박재영 = 이후에 업데이트로 추가하고자 하며, 연출 스킵은 아니고 연출을 중간에 컷해서 시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하고자 한다.
Q. 프레임 드랍과 발열이 심한데, 최적화 패치는 언제 할 건가?
허권 = 여러 개선 사항과 얽혀있는 문제라서 언제 어떻게 진행될지 날짜를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우선 오픈 초에 비정상 종료 비율이 상당히 높았는데, 지속 개선하면서 이 부분을 기존 대비 35%까지 줄였다. 이번 패치에서 여러 오류들을 고치면서 발열과 프레임 드랍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리라 본다.
Q. 4성 니모닉과 리메멘토 추가 계획은 있나?
허권 = 1.1, 1.2에서는 5성 위주로 추가하며, 1.3부터는 4성도 추가될 것이다. 리메멘토는 타 게임과 달리 5성 신규 캐릭터들이 해당 버전 종료 후에 상시에 편입되는 시스템이라, 이후에도 좀 더 넓은 풀에서 니모닉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Q. 심연의 회랑 별 획득 조건이 어려운데, 개선안이 궁금하다.
박재영 = 현재 조건이 유저들에게 충분한 재미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심연의 회랑 개선 때 이 부분도 개선하고자 준비 중이다.
Q. 파로스 노트 내 임무 항목을 일부만 취사선택해서 하는 등 일퀘를 완화할 계획은 없나?
박재영 = 유저들이 불편하다 생각한 부분은 다 뜯어고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음 버전까지 일퀘 단축 패치를 적용하겠다.
Q. 보급, 파견 등 파로스로 직접 이동해서 이용하는 콘텐츠에 대해 편의성 개선할 생각은 없나?
박재영 = 보급은 문제 없으며, 파견 쪽은 좀 더 체크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유저들의 불편은 다 해소한다는 마인드로 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패치 우선순위를 고려해서 적용하겠다.
Q. 사념의 단편 보상에서 특정 종류 아이템이 많이 나오는 느낌인데 장비 세트 확률이 동일한가? 또 새로운 장비 세트는 언제 추가될까?
박재영 = 동일하다. 새로운 장비 세트의 경우 1.2 후반부에 치명피해 장비 세트가 누스카에 추가될 예정이다.
Q. 해외 서버 오픈 계획이 언급됐는데, 이를 준비하거나 출시한 후에 한국 서버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을까 싶다.
허권 = 저번 개발자 노트에서 적절하지 못한 단어 선택으로 우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사과드린다. 서비스가 종료될까 불안해하는 분들에게 앞으로도 쭉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씀드리기 위해 해외 서비스를 언급했는데, 시기도 적절하지 않고 발언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해외 서버는 소위 '미래시'가 없는, 즉 한국 서버와 동일 빌드가 제공되는 형태로 여러 가지 협의를 하고 있다. 그래서 별도로 관리해야 해서 어느 한쪽에 소홀해지지 않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우리나라 시장은 결코 작지 않고, 굉장히 중요하기에 우리나라 서버가 테스트 서버가 된다거나 소홀히하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Q. 스킬 내 각종 효과의 세부 설명 표기가 필요한 것 같다.
박재영 = 디아나가 추가되는 2월 12일, 즉 1.1 후반부에 적용될 것이다.
Q. 지난 퀘스트 다시보기 기능을 추가할 계획 있나?
박재영 = 스토리를 스킵하고 지나간 뒤에 다시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
Q. 맵에 마커 기능 추가가 필요할 것 같다.
박재영 = 당연히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보완해서 인게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출시 후에 맵스를 만들어서 배포한 유저들도 있는데, 그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허권 = 출시 후 사고가 많은 상황임에도 만들어주신 성원에 재차 감사드리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
Q. 자신이 원하는 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장비 제작 시스템이나 부가 옵션 변경 시스템 등 개선안을 적용할 계획이 있나?
박재영 = 아직은 출시 초라 시기 상조라 판단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Q. 인벤토리에서 직접 장비와 리메멘토 착용하는 등 편의성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 또 재료를 다른 유형의 재료로 변환하는 기능도 추가될까?
박재영 = 2월 12일 개선 및 적용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Q. 친구가 한 명이라도 미접속하면 루미넌스 최대치 교환이 안 된다. 개선이 필요하다.
박재영 = 공감하고 있으며, 이번 버전 중에라도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카메라, 스크린샷 모드도 추가해달라.
박재영 = 당장 추가해야 할 급한 기능들이 너무 많아서 이 부분은 조금 늦게 추가될 것 같다.
Q. 게임플레이 영상을 유튜브 업로드시에 배경음에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어떤 연유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나? 또 이와 관련해 어떤 조치를 할 예정인가?
허권 = 라이브 방송하던 스트리머 사이에서 문의가 왔던 사항인데, 우리가 몇몇 BGM 라이브러리와 계약해서 사용한 음원들 중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 있다. 그래서 문의가 온 경우에는 수동으로 링크를 등록해서 우선 조치를 취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BGM 라이브러리의 곡들을 하나씩 자작곡 등 이런 문제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곡으로 싹 바꿔가고자 한다. 다만 분량이 많아서 언제 완료될지 확답드리긴 어렵다.
Q. 악역인 마녀 진영 캐릭터들도 플레이어블로 출시할 계획이 있나?
허권 = 개발진 내부에서 반대와 찬성이 갈린 상황이다. 개인적으로는 찬성하고 있다. 그렇지만 스토리상 완전히 사망하거나, 적으로만 나오는 캐릭터를 플레이어블로 내는 건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배경 스토리나 설명 없이 그냥 캐릭터만 추가하는 식은 우리 게임의 방향성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을 스토리로 멋지게 잘 풀어낼 수 있을 때 마녀 진영 캐릭터들을 플레이어블로 넣고자 하는 생각이다.
Q. 필드 내 마물과 수집물이 먼거리에서 아예 보이지 않는 부분 개선 가능한가?
허권 = 시야 거리 관련해서 R&D를 하고 있으며, 미니맵 개선까지 포함해 유저들이 편하게 맵을 돌아다닐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Q. CBT와 정식 출시 사이 문제가 해결된 게 별로 없는 거 같다.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말해줬으면 한다.
허권 = CBT를 했음에도 정식 출시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해 유저들이 원활하게 플레이하지 못한 점 거듭 사과드린다. 완벽하게 준비를 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그러지 못했다. 테스터와 QA, 내부 인력 보강 등을 통해 3주 단위로 계속 고쳐나가면서 완벽한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박재영 = 최선을 다했음에도 부족한 부분이 나왔는데, 결과로 다시 보여드리겠다.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자체 계정 도입은 생각 없나?
허권 =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 오히려 게스트 계정 추가 관련 사항을 좀 더 R&D하고 있다.
Q. 타 IP와 콜라보 계획이 있나?
허권 = 출시 전에도 유수한 IP들과 컨택을 했다. 그러나 계약 단계까지 가지 않았기에 관련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다.
보통 콜라보를 하면 콜라보 캐릭터가 한정으로 나가게 되지 않나. 우리는 신규 캐릭터도 이후 상시 뽑기에 편입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한정 캐릭터로 출시하는 부분에서 합의점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유저들이 정말 원하고, 또 우리 게임에 어울리는 작품이 있다면 콜라보를 진행하고자 하는 계획은 있다.
Q. 자동전투에서 AI가 잘 못 싸우는 것 같다.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박재영 = 현재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테스트 중이다. 현 테스트에서는 MP가 9, 8일 때도 스킬을 안 쓰는 그런 일은 없어졌다. 또 기존 대비 PVE 콘텐츠 클리어 효율이 30% 증가했다고 보고 있고, 더 안정적이고 빠르게 전투를 전개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겠다.
Q. 심연의 회랑 문제도 있고 한데, 턴 방식이 아닌 라운드 방식으로 변경할 의향은 없나?
허권 = 우리가 채택한 모델은 CTB라 불리는 턴제 방식인데, PVP까지도 고려해서 이 방식을 채택했다. 자칫 저변을 건드렸다간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기존 턴제 방식을 베이스로 두고 개선을 진행하고자 한다.
Q. 길드 관련 콘텐츠 추가 계획은 있나?
허권 = 유저들 사이에서 길드 및 관련 콘텐츠를 추가하자는 의견도 많지만, 추가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많았다.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해당 안건은 보류하고 있다.
Q. 업데이트와 함께 복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은 없나?
허권 = 내일(18일)로 딱 출시 한 달이 됐다. 복귀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이르다는 느낌도 있지만, 더 많은 유저들이 리메멘토를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 내부에서 여러 가지로 논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