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테크모의 무쌍 IP를 기반으로 스핀오프 '무쌍: 어비스'가 금일(13일) 공개와 동시에 스팀으로 정식 출시됐다.
'무쌍: 어비스'는 기존의 무쌍 IP와는 여러모로 결이 다른 타이틀이다. 무쌍 IP의 최신작인 만큼, 지난 1월 17일 정식 출시한 진 삼국무쌍 오리진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보다는 기존 넘버링 시리즈에 좀 더 가깝다. 공방을 주고 받는 게 아닌 적들을 단숨에 쓸어버리는 호쾌함이 특징이다. '무쌍: 어비스'는 이러한 호쾌함을 쿼터뷰 로그라이트로 재해석했다.
플레이어는 진 삼국무쌍과 전국무쌍을 통틀어 100명이 넘는 영걸들을 조합해 최강의 파티를 구성해서 지옥의 망자와의 전투에서 승리해야 한다.
2월 13일 정식 출시한 '무쌍: 어비스'는 한국어를 정식으로 지원하며, 현재 스팀에서 통상판을 비롯해 스타트 대시 에디션, 풀 코스튬 에디션으로 판매 중이다. 또한, 3월 14일까지 구매할 경우 조기구입 특전으로 삼국무쌍 코스튬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