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개 당시 1인 개발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비주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눈길을 휘어잡았던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가 무려 9년 간의 개발을 끝마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는 얼티제로 게임즈(Ultizero Games)의 양빙 대표가 '파이널판타지15'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액션 게임이다. 지난 2023년에는 차이나조이에 오랜만에 최신 빌드를 출품했으며, 그간 영상으로만 보던 게임을 직접 시연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오더 영상은 여전한 비주얼과 화려한 액션 등을 응축해서 보여주고 있다. 첫 공개로부터 9년이 지났기에 이제는 다소 빛이 바랜 모습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준수한 퀄리티라는 건 부정할 수 없어 보인다. 영상을 통해서는 인간형 보스부터 거대 보스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걸 엿볼 수 있다.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는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오는 5월 30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