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25년 2월 14일(수) 09:00
참 석: 정우진 대표, 안현식 CFO,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발표내용: NHN 2024년 4분기 실적 및 향후 전략


■ NHN 2024년 연간/4분기 실적과 현황 요약


▣ 2024년 실적 요약
- 매출 2조 4,561억 원 (전년 +8.2%)
- 영업이익 -326억 원 (전년 적자전환)
ㄴ 3분기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회수채권의 대손상각비 반영 등의 영향
ㄴ 티메프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1,081억원(전년 +94%)
- 당기순이익 -1,852억 원 (전년 적자지속)

▣ 2024년 4분기 실적 요약
- 매출 6,439억 원 (전기 +5.8%, 전년 +7.6%)
- 영업이익 250억 원(전기 흑자전환, 전년 흑자전환)
- 순이익 -748억 원 (전기 적자지속, 전년 적자지속)


▣ 게임 사업 실적 요약
- 2024년 연간 매출 4,598억 원 (전년+3.0%)
- 4분기 매출 1,190억 원 (전기 +5.7%, 전년 +6.5%)
- PC 온라인게임 매출 444억 원 (전기 +1.1%, 전년 13.2%)
ㄴ PC 연동 '한게임 포커클래식' 분기 매출 전년 대비 45% 증가
ㄴ 2025년, 한게임 PC 포커 25주년 이벤트 예고

- 모바일게임 매출 746억 원 (전기 +8.7%, 전년 +2.8%)
ㄴ 컴파스, 헌터X헌터 콜라보, 8주년 오프라인 이벤트 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

▣ 비용 요약
- 4분기 영업 비용 6,189억 원 (전기 -14.2%, 전년 +2.1%)
ㄴ 지급수수료: NHN KCP 및 NHN Link 등 매출 증가, '한국신용카드결제' 연결편입 효과 등, 전기 +8.4%
ㄴ 광고선전비: 웹툰 사업 마케팅비 효율화 (전기 -0.5%)
ㄴ 기타 영업비용: 전분기 인식 티몬/위메프 미수채권 대손상각비(1,407억 원) 관련 역기저 효과 (전기 -87.1%)


▣ NHN 신작 게임 라인업

○ 2025년 출시 라인업

- 다키스트 데이즈 (좀비 아포칼립스, 액션) : 2월 25일 스팀 넥스트페스트 참가 (파이널 테스트)
- 어비스디아 (수집형 RPG): 2분기 일본 정식 런칭
- 페블시티 (소셜 카지노): 차주 중 런칭 (북미 시장 타겟)
- 프로젝트 STAR(가칭, IP 기반 퍼즐): 대형 IP 활용, 3월 말경 공개 예정
- 프로젝트 MM (가칭, IP 기반 퍼즐)
- EMMA (가칭, 캐주얼 장르)

○ 2026년 출시 라인업

- 토파즈(가칭, 액션 퍼즐 장르) : 日 게임 도검난무 IP 활용
- 프로젝트 G (가칭, IP 기반 RPG)
- 프로젝트 BA (가칭, IP 기반 RPG)


■ 질의응답

Q. 올해 게임 매출 전망에 대해 궁금하고, 일본 레거시 게임들의 자연감소 이슈하고 콜라보 변수 두가지 이슈에 대해 올해 전망을 알려달라.

정우진 대표 = 십년 이상 운영해온 게임들이지만 쯔무쯔무와 컴파스가 신기록 경신할 정도로 활발한 신규 유저 모집하고 있다. 물론 시간 지남에 따라 볼륨이 다운되는 우려는 있지만, 젊은 세대 유저 확보를 통해서 당분간 지속적으로 현재 서비스규모와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라보 같은 경우 트렌드에 맞춰 신규 IP 확보 통해 콜라보할 경우 시장 반응이 오는 경우 발생해서, 25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웹보드와 플레이아트 레거시 게임이 견조한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25,26년 예정된 신규 게임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신규 게임 경우 미니멈 25% 정도의 성장률을 기여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사업 목표를 정해두고 있다.


Q. AI 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인데, B2B/B2C기반 솔루션 등 AI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 AWS 세이지메이커에 대응되는 상품이 있고, AI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품이다. 이부분에 대해 강화할 예정이며, NHN 두레이(Dooray)와 과련한 협업 시장 등을 확대할 계획 가지고 있다. 그외에도 일반적인 이미지프로세싱, 음원 제작 등 내부에서 활용하고 있는 기술들을 추후에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외부 유저에게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Q. 클라우드 관련해 성장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25년 성장률 타겟을 24년과 비교해 봤을 때 어떨지, 또 한국과 일본으로 나누어서 성장률 가이드라인을 주시면 좋겠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 23년 대비해서 24년 성장률이 아주 낮았던 상황은 아닌데, 20년 대비 23년이 소폭 감소한 반면 23년 24년에는 큰 폭의 성장했다. 올해는 약간 변수가 있는데, AI나 광주 데이터센터의 경우 딥시크 영향 등으로 좋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반면 노티피케이션 서비스 등에서 매출 기여도 적은 부분이 감소할 수는 있다. 23~24년 대비해서 감소할 수는 있지만 그부분만큼 내실 있는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일본 시장(NHN 테코러스)의 경우, 24년에 23년 대비해 14% 매출 기준 성장했다. 25년 계획은 24년 성장률 이상을 기록하는 것이다.


Q.작년도 14개 종속회사를 정리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느 사업부분에 집중되어 있었는지 사업부분별 종속회사 정리갯수를 알려주시면 좋겠고, 추가적으로 몇개사 정도 계획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 커머스와 관련된 자회사 및 투자회사들의 정리가 많이 일어났다. 그외에는 여행박사 관련 자회사라든지, 일부 클라우드 관련 자회사도 일부 정리했다. 25년 중에도 계획하기로는 10개 이상 종속회사 정리하려고 하는데 변수가 있다. 해외 경우 (정리를)준비하고 있지만 현지 정부 승인 여하에 따라 미뤄질수도 있다. 주요 정리 부문은 커머스 쪽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