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은 클래시 로얄이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과 콜라보를 통해 그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곡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를 리메이크했다고 밝혔다.


슈퍼셀과 소니 뮤직 퍼블리싱(Sony Music Publishing)의 협업으로 탄생한 리메이크 음원은 글로벌 미디어 유통사인 더 오차드(The Orchard)를 통해 배급되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클래시 로얄 팬들에게 감미로운 멜로디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듀엣은 클래시 로얄의 대표 캐릭터 바바리안이 90년대 감성을 담은 멀릿 헤어스타일과 더 길어진 콧수염을 선보이며 ‘Barboltian(Barbarian+Michael Bolton)’으로 변신해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과 함께 그의 명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클 볼튼은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는 두 번의 큰 성공을 안겨준 특별한 곡으로, 이번 Barboltian과의 듀엣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도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래시 로얄 관계자는 “클래시 로얄은 더 많은 유저들에게 다가가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마이클 볼튼과의 협업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리메이크 곡은 14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스포티파이(Spotify)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클래시 로얄 게임 내에서 관련 이벤트와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