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워크래프트(Warcraft) 세계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이벤트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 챔피언스 오브 서울’(Warcraft 30th World Tour - Champions of Seoul)을 3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총 100명의 팬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17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9세 이상 성인만 1인 1매 신청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하스스톤(Hearthstone) 등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워크래프트 영상 감상, 개발자 팬미팅, 사인회 등이 진행되며, 행사에는 모건 데이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샤니 에드워즈 어소시에이트 프로덕션 디렉터, 남종모 시니어 아티스트, 하스스톤 개발팀의 에드워드 굿윈 수석 디자이너가 참석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요리를 실제로 맛볼 수 있는 코너, 하스스톤 스페셜 매치, 남종모 아티스트의 아트 세션, 코스플레이어 포토 타임 등이 준비되며, 미니게임과 온라인 경주 대회도 진행된다. 모든 현장 이벤트의 상위 기록자 경기는 이스포츠 중계 형식으로 방송되며, 실시간으로 참가자들의 도전을 볼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다크문 교환권을 획득해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하스스톤 카드 선택을 활용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팬들에게는 워크래프트 테마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