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북미 지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ravity Interactive, GVI)는 2월 14일 MMORPG ‘Ragnarok M: Classic(라그나로크M: 클래식)’을 동남아시아 9개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Ragnarok M: Classic’은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각 지역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게임 내 재화는 제니(Zeny)만 사용되며, 모든 아이템을 직접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성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7가지 혜택이 포함된 월간 패스를 무료로 지급하며, 장비 강화 시 15레벨까지 100% 성공을 보장한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24시간 자동 사냥이 가능하다.
지난 2024년 11월 14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은 현지 유저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빠르게 증가했으며, 1월 기준 참여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정식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 퀘스트를 완료하면 NPC 이사프를 통해 한정 머리 장식, 버프 포션, 플레이 시간 회복 아이템을 지급하며, 3월 1일까지 데일리 보너스 퀘스트를 수행하면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4월 1일까지 7일간 출석하면 ‘트로피컬 스킨’을 받을 수 있으며, MVP 카드 증정과 레벨업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