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에이 테크모의 신작 '진삼국무쌍 오리진'이 출시 한 달여 만에 패키지, DL 합산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1월 17일 정식 출시한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역대 최고의 진삼국무쌍이라는 평가를 받은 게임이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무쌍 액션으로 대표되는 호쾌한 액션을 살리는 한편, 마냥 가볍게만 여겨지던 액션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기존 시리즈 팬들은 물론이고 새롭게 접한 유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스토리와 캐릭터성 역시 마찬가지로 무게감이 더해지면서 되려 신선함을 안겨줬다. 이같은 변화에 메타크리틱 평점 79점을 받으면서 '역대급 변화'라는 호평이 이어졌을 정도다.
이에 토모히코 쇼 프로듀서는 "즐겨주신 여러분, 본작을 응원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개발진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주인공의 새 의상을 선물하기로 했다. 속보를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인공의 새 의상 업데이트 일정은 미정이다. 현재 알려진 업데이트 일정은 오는 2월 21일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거라는 것 정도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고해상도 텍스트 추가, 컨트롤러 진동 추가 및 조정, 그리고 아시아권 SNS에서 실시하던 캠페인 목표 달성을 기념해 황금 사모가 추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