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이클립스 글로우 게임즈의 신작 '타이즈 오브 어나일레이션'이 하루가 지난 14일 예고한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11분 분량의 인게임 플레이 영상에는 '타이즈 오브 어나일레이션'에 관심을 보인 게이머들이 궁금해했을 많은 부분들이 담겼다. 대략적인 게임 시스템 비롯해 핵심으로 내세운 기사단 전투 시스템과 보스전, 시네마틱 컷신에서의 연출 등이 대표적이다.

영상을 통해 확인한 '타이즈 오브 어나일레이션'은 여러모로 기대작이라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 원탁의 기사들, 그들의 영혼을 소환해서 콤보를 구성하는 전투 시스템부터 캐릭터들의 연기, 전체적인 완성도까지 딱히 흠잡을 데 없어 보였다.

'타이즈 오브 어나일레이션'은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PC와 콘솔로 출시 예정이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