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오늘(1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사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월드에 이어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자신의 성향에 맞는 던전을 선택하는 '발할라'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는 유저 성향에 맞춰 다양한 던전 '발할라'가 갖춰져있다. 발할라는 자신이 속한 서버의 구성원만 이용할 수 있는 일반 던전과 서버 그룹 내 다른 서버의 유저들과 만날 수 있는 특수 던전으로 나뉘어 있으며, 일반 던전에서는 PK시 성향 점수가 하락한다. 특수 던전에서는 같은 서버 캐릭터를 PK할 시에만 성향 점수가 하락하며, 다른 서버 캐릭터는 PK해도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아 서버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의 시간은 공유되는 만큼,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춘 던전에 입장하는 것이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포인트다.

▲ 일반 던전은 PK시 성향 점수 하락, 특수 던전은 같은 서버 캐릭터 PK시에만 성향 점수가 하락하며

▲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은 입장 시간을 공유한다


■ 파티원과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원정'


원정은 파티를 구성해 보스를 토벌하는 협동 콘텐츠로, 5명의 파티원이 플레이하는 ‘보스 원정’과 15명의 파티원과 함께해야 하는 ‘레이드 원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공략에 실패해도 입장 횟수가 차감되지 않아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파티를 구성해 강력한 보스에 도전하게끔 유도했다.





■ 모험과 플레이가 성장으로 연계되는 '아티팩트'와 '스토리덱'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유저들의 모든 플레이가 성장으로 연계되게끔 유도하는 시스템을 구성했다. 그 대표적인 콘텐츠가 '아티팩트'와 '스토리덱'이다. 유저의 모든 플레이는 아티팩트를 복원하기 위한 여정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아티팩트의 능력치를 획득, 성장으로 연계되게끔 했다.

또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모험을 즐기면서 발키리나 디시르, 동반자 카드를 수집, 신화 속 이야기를 알아가는 '스토리덱'도 주요 성장 콘텐츠다. 이미르의 세계를 모험하며 카드를 수집, 카드집을 완성하면 추가 버프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2월 20일 출시되며, 자세한 정보는 사전예약 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