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는 이미르 대륙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숨겨진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콘텐츠다. 성장의 서, 전승의 서, 운명의 서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사가가 존재하며 자동 진행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유저가 스스로 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대륙을 모험하고 사건을 풀어가야 한다.
단서에 언급된 지역에 도착해도 퀘스트가 자동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NPC들에게 말을 걸고, 유저가 하나의 단서를 해결했을 경우 다음 지역에 대한 유추가 가능해진다. 다만 즐겨찾기를 이용해 진행 중인 사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단서를 찾아 하나의 사가를 완료하면 필살기 해금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 더욱 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고 두 발로 직접 이미르 대륙을 탐험하는 사가를 통해 성장하는 재미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20일 정식 출시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