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강한 콜라보 니케들, 어떤 니케를 먼저 뽑아야 할까?
내게 필요한 니케들의 우선 순위, 바로 정해드립니다
#. 1순위. 구 아스카 - 단독 운영 가능한 0티어 관통 딜러!
지금 승리의 여신: 니케는 에반게리온 2차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 기간엔 2차 콜라보 신규 니케 2종, 1차 콜라보 신규 니케 3종이 복각, 총 5개의 콜라보 니케가 픽업에 들어갔다. 에반게리온 콜라보 니케들의 성능은 하나같이 강하다. 모두 뽑는 게 당연히 좋겠지만, 자원이 부족하다면 선택이 필요하다.
5기의 니케 중, 최우선으로 가져가야 할 것은 1차 콜라보 기간에 출시한 '아스카(구아스카)'다. 구아스카는 3버스트 화력형 니케로, 화력-서포팅 모두 뛰어나다. 기본적으로 고계수의 공격력, 우월 코드 자버프를 보유했고, 버스트 스킬을 발동하면 관통 특화 상태로 진입, 강력한 관통 딜러로 거듭난다. 여기에, 작열 니케들에게 코어 대미지 보너스도 줘 서포터 역할까지 수행한다.
구아스카는 그 성능만으로도 현 1티어 니케, 흑련-레드후드급 화력을 보인다. 게다가 구아스카는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딱 한 기의 니케만 선택한다면 구 아스카를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다.
#. 2순위. 신아스카/신레이 - 세트라 부담되지만, 성능만큼은 확실하다
성공적으로 구 아스카를 획득하고도 뽑기 티켓이나 주얼이 남았다면, 아스카:WILLE(신아스카)-레이(가칭)(신 레이), 두 니케를 가져갈 것을 추천한다.
신아스카와 신레이는 함께 사용할 때 시너지가 나는 세트 니케다. 신아스카는 기본적으로 체급 자체가 높은 MG딜러다. 여기에, 타수마다 강력한 추가 대미지를 넣고, 적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걸 수 있다. 성능 자체는 막강하지만, 2스킬로 페널티가 발생하여 DPS가 크게 떨어지는 구간이 존재한다.
이 페널티는 신레이와 함께 사용할 때 보완된다. 게다가 신레이는 신아스카의 화력도 크게 높여줘 반드시 함께 사용해야 한다. 신레이는 단순히 신아스카를 보조하는 것 외에, MG 니케들의 화력 증강, 강력한 한 방 버스트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니케다. 특히, 쓸만한 딜러가 부족한 풍압 코드기도 하여, 이 세트 니케들의 가치는 오래도록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능 자체만 보면, 신아스카-신레이 세트 니케는 구아스카와 최소 동급, 그 이상의 화력을 낼 수 있을 만큼 우수하다. 단, 두 니케를 한 번에 뽑아야 하는 부담이 존재한다.
#. 3순위. 마리 - 관통 한정 크라운급 버프력을 가진 초강력 서포터
성공적으로 구아스카, 신아스카, 신레이, 3종의 콜라보 니케를 가져왔다면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하지만, 하나 더 욕심을 낸다면 '마리'의 픽업에 들어가면 된다.
마리는 2버스트 지원형 니케다. 마리는 아군에게 높은 계수의 공격력 버프를 제공하는데, 특정 상황에서만큼은 0티어 서포터로 평가받는 크라운에 비견될 정도의 고성능을 보인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관통 대미지 증가 버프다. 관통은 가장 높은 대미지를 낼 수 있는 옵션 중 하나다. 레드후드, 앨리스, 스노우화이트와 같은 니케와 조합하면 좋다. 관통 레이드에선 1인분 이상을 하는 니케인 만큼, 가져가도 손해는 없다.
#. 4순위. 구레이 - 작열 파티를 서포팅하는 보조 딜러
에반게리온 콜라보 니케의 성능은 팬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실제, 성능 자체가 우수해 꼭 가져가야 하는 니케들로 평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구레이 역시 좋은 니케다. 하지만 앞서 소개한 니케들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기에 픽업 우선 순위 자체는 조금 떨이진다.
구레이는 3버스트 MG 화력형 니케다. MG기에 기본적인 체급은 보장되어 있고, 우월 코드 공격 대미지 버프도 갖고 있다. 여기에, 작열 코드 아군에 공격력-공격 대미지 버프도 걸 수 있어 서포터 역할도 수행한다.
다만, 사용처가 작열에 한정되어 있고, 구레이가 버스트에 참여해야 하는 점, 자체 화력-버프의 계수가 그렇게 높지 않아 필수 니케까진 아니라는 평가다. 그렇기에 많은 유저들이 구레이를 후순위에 두고 있다. 물론, 작열 레이드에서 만큼은 좋은 니케니 여유가 있다면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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