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아서의 중요한 요소인 자동 전투
그러나 수동 조작에 비해 효율이 떨어져
자동 전투용 최적화 세팅 방법은?




자동 전투란?
킹 아서 : 레전드 라이즈는 수동 조작과 자동 전투가 모두 가능한 게임이다. 어려운 던전은 수동 컨트롤로 파티의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평범한 파밍 던전이라면 최대 3배속 자동 전투로 편하게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수동 조작보다 파티 성능이 떨어지긴 한다. 킹 아서의 자동 전투는 무작위 타깃, 가진 기력 내에 최대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포터가 기력을 전부 사용하거나 딜러가 엉뚱한 대상을 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

이런 이유로 한 번 성장 던전을 클리어 했더라도 자동 전투가 불가능한 경우가 제법 생긴다. 귀찮더라도 수동 전투를 돌리거나, 낮은 단계 던전에서 자동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약간의 요령만 있다면 자동 전투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 킹 아서 평시 전투의 대부분은 자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 수동보다 조금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

자동 전투 최적화 세팅 방법
★ 자동 최적화 세팅 간단 요약

1️⃣ 서포터 기력 4세트 장비하기
2️⃣ 서포터가 딜러보다 빠르게, 힐러는 느리게 공격 속도 세팅
3️⃣ 설정 - 스킬 순서 설정에서 주력 스킬, 주력 버프 순서 세팅
4️⃣ 연속 전투 시에는 보스 위주 타깃 등을 설정 가능!


바로 자동 전투 최적화 세팅이다. 세팅을 하기 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력' 장비의 유무다. 기력 세트는 킹 아서 장비 중 손꼽히는 효율을 가진 장비로 매턴 회복되는 기력을 1개 늘려준다. 기력 세트를 이용하면 4명의 영웅을 편성해도 원하는 스킬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메인 딜러를 제외하고 기력 세트 위주로 세팅을 하면 자동 전투 시 따로 기력 관리를 하지 않더라도 사이클이 원활하게 돌아간다. 제작 등으로 기력 세트를 여럿 만들어 주요 캐릭터에게 입혀주면 된다.

다음으로 신경 써야 할 요소는 '공격 속도'다. 공격 속도는 캐릭터가 턴을 잡는 순서를 결정하는데, 공격 속도가 높을 수록 더 빨리 턴을 잡을 수 있다. 즉, 공격 속도 능력치에 따라 파티의 행동 순서가 정해진다. 지원형 캐릭터라면 딜러가 공격하기 전에 먼저 행동해 버프를 걸어줘야 하고, 반대로 영웅 회복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 느리게 행동해 딜러의 체력이 감소한 후 행동하면 좋다.

수동 조작에서야 상황에 맞춰 버프를 조절하거나 회복을 미루는 선택을 할 수 있지만, 자동 전투 시에는 공격 속도가 느리다면 버프나 회복을 손해보게 된다. 서포터 포지션의 캐릭터들의 공격 속도를 신경 써서 세팅해주자.

끝으로 스킬 순서 설정이 있다. 전투 화면에서 설정(톱니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일시 정지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영웅들의 스킬 우선 순위를 결정할 수 있다. 우선 순위가 설정된 스킬이 있다면 기력 포인트가 여유 있는 한 해당 스킬을 우선 사용해 자동 전투 시 손해를 줄일 수 있다. 자동 전투 시 주력 스킬이 2번 스킬이라도 기력 포인트가 3개 이상이라면 3번 스킬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손해를 방지할 수 있다.

연속 전투로 파밍을 한다면 보스 우선 공격 옵션을 체크하자. 보스의 부위 파괴에 낭비되는 딜을 줄일 수 있다.

▲ 파티의 쾌적함을 크게 올려주는 '기력' 세트

▲ 서포터, 딜러, 힐러 순으로 움직이는 것이 베스트다

▲ 파티 순서는 공격 속도 능력치에 따라 바뀐다

▲ 공격 속도 능력치 총합을 보고 순서를 조정하자

▲ 설정 여부가 큰 차이를 주는 스킬 순서 설정 옵션

▲ 주딜기, 버프기 등을 미리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