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와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 스톰프뮤직이 주최하는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에는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그리고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가 출연했으며, 게임 내에서 유저들에게 호평받았던 OST 'Feel(필)'과 'Fascination(패시네이션)' 등 총 35곡을 60인조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선보였습니다.

제페토의 인형이 맞이해야 했던 잔혹한 운명부터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꾸며줬던 'P의 거짓'의 음악을, 오케스트라를 통해 들을 기회였던 만큼,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 역시 적지 않았었는데요. 3회차를 할 생각까지 만들 정도로 다시 한번 'P의 거짓'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오케스트라였습니다. 올여름 출시 예정인 DLC '서곡'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던 이번 오케스트라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오케스트라 시작 전임에도 참관객들로 북적였습니다

▲ 입장 전 좌석이 어디인지 확인하는 건 필수죠

▲ 이건 무슨 줄이지 싶었는데

▲ 프로그램북과 '서곡' 특전 엽서 판매 줄이었습니다

▲ 이 정도면 '서곡' 흥행은 따놓은 당상?

▲ 옆에도 긴 줄이 있길래 뭔가 구경해보니

▲ 관람객을 위한 특별 굿즈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 저도 'P의 거짓'을 즐긴 유저로서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죠

▲ 멋드러진 편지 봉투가 반겨줍니다

▲ 시간을 넘는다는 문구도 그렇고 '서곡'에 대한 얘기일까요

▲ 초반 수문장 3인방 축제 인도자, 버려진 파수꾼, 왕의 불꽃 푸오코 뱃지가 들어있었습니다

▲ 이제 곧 오케스트라가 시작되려고 하네요

▲ '서곡'에서도 감동을 주는 음악을 들려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