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게임 전문 매체 후푸 게임 e스포츠는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새로운 스킨 시리즈인 '소울 블라썸'의 원본 그림이 유출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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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소울 블라썸' 스킨은 바드, 아이번, 바루스, 자이라, 애쉬, 이렐리아, 그리고 럭스까지 총 7개의 챔피언을 대상으로 제작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럭스가 새로운 '프레스티지 소울 블라썸 럭스' 스킨으로, 패스 최고 등급인 초월 스킨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티어 정보에 따르면 애쉬와 이렐리아의 새로운 스킨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이번의 스킨은 이벤트 패스 스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개된 원본 그림에서는 각 챔피언들이 '소울 블라썸' 콘셉트에 맞춰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럭스의 프레스티지 스킨은 화려한 이펙트와 섬세한 디자인으로 많은 LoL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스킨 유출 정보는 LoL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팬들은 새로운 스킨의 콘셉트와 퀄리티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럭스의 새로운 얼티밋 스킨 여부와 다른 챔피언들의 인게임 모습에 대한 궁금증 또한 증폭되고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유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볼 때, 유출된 정보가 실제 게임 업데이트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