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플레이엑스포 아케이드 공동관은 지난해 80부스에서 올해 150부스로 확장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넓어진 공간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고전 게임부터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최신 아케이드 게임까지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대통합형 놀이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아케이드존에서는 인기 리듬 게임, 짜릿한 체감형 슈팅 게임, 머리를 쓰는 퍼즐 게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들이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큐레이션 되어 선보인다. “아빠는 신나는 펌프를, 아이는 귀여운 핑퐁 게임을!”처럼 각 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 플레이엑스포 아케이드존에는 다수의 주요 업체들이 참가하여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대승인터컴: 탄탄한 조작감을 자랑하는 최신 리듬 게임 ‘스매쉬’와 슈팅 게임 ‘탑건’을 선보인다.
루덴스: 몰입도 높은 세계관을 자랑하는 슈팅 어드벤처 게임 ‘치부스 오디세이’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다미로: 리듬 게임 마니아들의 필수 방문 코스인 ‘펌프 잇 업’과 ‘태고의 달인’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유니아나: Z세대들의 ‘인증샷’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한 댄스 게임 ‘댄스러시’를 통해 젊은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일성메탈프리: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직관적인 체감형 게임 ‘메탈펀치’와 ‘원펀피’를 출품한다.
코뮤즈: 퍼즐의 재미와 가족 친화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롭잇’과 ‘메이즈’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락킹: 유아 및 어린이 전용 체험형 콘텐츠인 ‘핑퐁’과 ‘아이조아캡슐’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이후 실내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체감형 및 리듬 게임을 중심으로 오락실 문화가 다시 부활하는 추세다. 단순한 오락을 넘어 ‘놀이, 운동, 인증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으며, 실내 테마파크나 쇼핑몰 등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복합문화시설 내에 아케이드 매장이 재확장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고도화된 기기와 향상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2025 플레이엑스포 아케이드존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관람 꿀팁’도 놓치지 말자. ‘펌프 잇 업’, ‘댄스러시’, ‘태고의 달인’ 등 인기 리듬 게임은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린이 관람객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핑퐁’, ‘드롭잇’, ‘아이조아캡슐’ 등 아이들이 쉽게 즐기고 집중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콘텐츠부터 공략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