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스타는 오늘(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플래직과 함께 '명일방주'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합니다. 특유의 아방가르드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라이브로 듣고 싶은 박사들의 소망이 드디어 현실로 이루어진 셈이죠.
명일방주의 '음악'에 대한 고집은 출시 전부터 이미 서브컬쳐 유저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보통 서브컬쳐 게임들이 잘 선택하지 않을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와 그에 걸맞는 묵직하고 분위기 있는 PV로 유저들을 사로잡았으니까요. 이후에도 일렉트로닉, 팝, 브레이크비트 등 각종 장르를 섭렵하는 건 물론, 유명 작곡가 '양방언'과의 콜라보까지 음악에 진심인 모습을 줄곧 보여왔죠.
그 아방가르드한 사운드를 오케스트라로 담은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 더 심포니 오브 투모로우'.사운드까지는 전할 수 없어도, 그 아방가르드함을 만끽하길 고대하던 박사들의 열기와 응원 그리고 이를 열기를 발산할 팝업스토어까지 그 현장을 사진으로 풀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