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출시 일정이 5월 22일로 확정됐다. '니케'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는다.


25일 텐센트는 '니케' 중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텐센트는 '니케'의 중국 서비스에 필요한 판호를 지난해 10월 획득했다. 텐센트는 목표 사전예약자를 800만 명으로 설정했다.

텐센트는 지난 1월 9일부터 '니케' 중국 서비스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106일이 지난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전 예약자는 700만여 명이다.

증권가는 텐센트의 '니케' 중국 서비스를 시프트업의 강력한 모멘텀으로 기대한다. 신한증권 강석오 수석 연구원은 "중국 성과는 평균 일매출 1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며 미래시와 일부 캐릭터 디자인 변경에 대한 리스크 존재"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