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09 패치 노트 바로가기◀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LoL의 시즌 2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시즌은 영혼의 꽃 축제에 맞춰 아이오니아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규 영혼의 꽃 맵과 바드, 자이라, 바루스 등 인기 챔피언들의 아름다운 영혼의 꽃 스킨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프레스티지 영혼의 꽃 럭스와 수영장 파티 트위치 스킨도 이번 패치 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시즌 배틀패스도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영혼의 꽃 아이번, 수영장 파티 트위치, 프레스티지 영혼의 꽃 럭스 등 풍성한 보상이 플레이어들을 기다린다. 아이콘, 감정표현, 마법공학 상자 등 다양한 전리품을 획득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도 큰 변화가 있다. 먼저, 공허 둥지의 에픽 몬스터가 고통의 아타칸이라는 단일 형태로 변경된다. 아타칸 처치 시 획득하는 영혼의 꽃잎은 경험치와 적응형 능력치를 증가시키고, 적 챔피언에게 둔화 및 피해 효과를 부여한다.
현상금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되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고 있는 팀에게 더 큰 이점을 제공하며, 게임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조정되었다. 목표물 현상금 계산 방식 또한 골드 격차를 중심으로 재조정되어 더욱 공정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챔피언 선택 시 포지션 교체 기능이 추가되어 팀원 간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사망 화면 UI 개선을 통해 게임의 흐름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게임 방해 행위 감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챔피언 밸런스 조정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애니, 애쉬, 크산테 등 일부 챔피언이 상향된 반면, 그웬, 칼리스타, 나피리 등은 하향 조정되었다. 아이템 역시 신속의 장화, 영겁의 지팡이 등이 하향되고, 불굴의 의지 룬이 상향되는 등 변화가 있었다.
이번 시즌 2 업데이트는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 변화를 통해 LoL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25.09 패치 노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