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는 지난 3 월 7 일 출범한 이래 '게임인 속풀이 토크쇼 - 게임 더불어 썰풀자', '지속가능한 e 스포츠 생태계를 위한 업계 간담회'. '게임이용장애 도입 , 왜 반대하는가 ?' 등 연속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선 연속 토론회 마지막 행사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이한범 운영위원장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맡아 업계에서 원하는 정책 사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 토론자는 김효택 자라나는씨앗 대표 , 김호규 스왈로우즈 대표 , 한서현 게임개발자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줄 전망이다.
강유정 위원장은 "지난 3 차례 행사와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으로 반영해 추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승래 부위원장은 "게임산업이 콘텐츠 수출에서 약 70% 를 담당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정책적으로 차별받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는 강유정 국회의원과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 조승래 국회의원과 김정태 동양대 교수 ,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 , 한승용 PS 애널리틱스 최고전략책임자가 부위원장을 맡고 약 50 명의 위원과 자문위원이 함께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