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 레드(CDPR)가 자사의 대표작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PlayX4에 참가, 한국 커뮤니티를 위한 특별 이벤트 '추억 모자이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전문 괴물 사냥꾼 게롤트가 운명의 아이 시리를 와일드 헌트의 위협으로부터 구출하는 서사를 담은 오픈월드 액션 RPG로,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확장팩과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아왔다. 게임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CDPR은 글로벌 콘서트,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기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게임의 국내 유통사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부스에서 '추억 모자이크' 이벤트가 4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관련된 추억이나 CDPR에 전하는 메시지 등을 종이에 적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의 종이 조각들은 지정된 칸에 부착되어, 최종적으로 위쳐 캐릭터를 형상화한 특별한 픽셀 아트워크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국내 픽셀 아트 전문가인 김도윤(Kapoz)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10주년 기념 키링'과 '10주년 기념 스티커 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추억 모자이크'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더 위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