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에 맞는 영웅의 최소 성장치를 달성하자
세븐나이츠 리버스 모험 일반 스테이지(ex. 10-1)의 경우, 각 스테이지에 적절한 수준의 육성이 진행됐다면 클리어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다만, 각 스테이지 중 10단위 스테이지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만큼, 진행이 막히게 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10-20, 10-30 등 일부 스테이지가 있다. 이처럼 진행이 막히는 스테이지의 경우, 일반 스테이지와는 다른 파훼 방법이 필요하다.
물론, 특별한 파훼 방법 이외에 영웅의 성장치 역시 중요하다. 10스테이지 이상의 지역에선 최소 메인 딜러 역할의 영웅(제이브 등)은 최소 6성 +5강화를 진행해야 한다. 이외에 힐러 영웅과 상태 이상을 걸어줄 일부 영웅 역시 최소 6성 수준의 성장치가 필요하다.

상태 이상 영웅 활용이 필수
감전(아일린, 니아), 기절(제이브) 등 일부 상태 이상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클리어가 막히는 스테이지에서는 적에게 상태 이상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영웅을 기용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이면 광역 상태 이상 스킬을 가진 영웅의 활용도가 더 높다. 이중 기본 공격 등의 행위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 이상 효과인 기절, 감전의 가치를 가장 높게 쳐줄 수 있다. 빙결의 경우 위와 비슷한 효과를 제공하지만, 피격 시 빙결 상태가 해제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앞선 기절과 감전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따라서 광역 기절이나 감전 효과 스킬을 가진 제이브, 아일린, 니아를 팀에 편성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마비 효과를 지닌 유신도 활용이 가능하다. 제이브의 경우, 광역 딜러 역할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영웅인 만큼, 보유 중이라면 궁극 강화, 스킬 강화 등을 통해 스펙을 올려주는 것도 보스 스테이지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
적어도 두 개 이상의 광역 CC 스킬을 이용해 턴을 버는 것이 운용의 핵심이다. 다만, 이러한 상태 이상 스킬은 모두 확률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어느 정도의 운도 따라줘야 한다. 만약 첫 번째 맵에서 핵심 몬스터에게 상태 이상이 걸리지 않았을 경우, 재도전을 눌러 CC 리세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상태 이상으로 턴을 벌었다면 이제 버틸 차례
든든한 기본 영웅 에반과 유이를 활용하자
상태 이상을 활용해 딜 타임을 벌었다면, 이제 방어 턴에 사용할 영웅이 필요하다. 여기에 적합한 영웅으로는 에반과 유이가 있다. 에반과 유이는 스테이지 공략부터 레이드(파멸의 눈동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영웅이다. 또한, 등급 특성상 초월 등의 육성이 편리한 만큼, 활용도 면에서 가치도 높다고 볼 수 있다.
두 영웅을 활용해 전투 지속력을 올리면 더 많은 턴을 가져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획득한 턴은 보통 방어 턴에 이용된다. 해당 턴 동안 딜러 영웅의 스킬 쿨타임을 벌어주는 만큼, 클리어 확률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게 된다.
에반과 유이 중 성장치가 더 중요한 영웅은 유이다. 전체 회복을 통한 전투 지속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최대 2인까지 부활이 가능한 스킬도 지닌 만큼, 가장 마지막까지 생존해야 하기에 성장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유이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잡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11-40 등 일부 스테이지에서 적용 가능한 팁
단일 공격 위주 스테이지에서는 '리'를 사용하자
스테이지 진행 중 순수하게 체급 차이를 느끼게 되는 일부 스테이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11-40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등장하는 개체가 강력한 단일 공격을 사용하며, 체력과 방어력이 높다. 또한, 스킬(민첩한 라이더)을 사용해 일부 피해 면역까지 지니게 되는 만큼, 상태 이상과 유지력으로도 버텨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럴 때 한정적으로 희귀 영웅 '리'를 사용하면 클리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운용 방법도 간단하다. 도발과 물리 피해 면역을 2턴 제공하는 리의 스킬 '금강불괴'를 이용해 리에게 상대의 공격 턴을 모두 소모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면 된다. 또한, 리의 성장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주의 사항으로는 리의 스킬 효과가 종료되고 쿨타임이 다 돌지 않았을 때를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공백은 에반의 쉴드와 힐러의 회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