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톰은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관에서 개최하는 플레이엑스포에서 로그라이크 협동 액션 RPG '네이션Z'를 최초 공개했다.

네이션Z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붕괴된 세계를 무대로 한 작품이다. 그곳에서 유저는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지닌 '네이션즈' 중 한 명이 되어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자들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싱글플레이 외에도 멀티플레이 협동을 지원, 각 상황에 맞춰 다양한 전략을 선택해 그때그때 달라지는 전장에서 새로운 감각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블랙스톰은 이와 함께 플레이엑스포 B2B 부스에서 시연 빌드도 같이 공개했다. 시연 빌드에서는 카툰풍 그래픽으로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낸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관과 사방에서 갑자기 출몰하는 적에 맞서 빠르게 회피기동하며 전투하는 특유의 액션을 선보였다.

블랙스톰은 "감각적인 비주얼, 캐릭터 중심의 내러티브, 그리고 강력한 팀워크를 요구하는 협동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단순한 전투를 넘어선 '생존의 의미'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혼돈과 파멸 속에서도 희망과 연대, 인간성을 지켜내려는 싸움을 감각적인 비주얼과 함께 그려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네이션Z'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별도의 채널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