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테스트는 오는 16일까지 7일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웹젠은 '뮤(MU)' IP와 같은 장기 흥행작을 서브컬처 장르에서도 확보하기 위해 '테르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전 접수와 추첨을 통해 선정된 테스터들은 10일 낮 12시부터 16일 저녁 6시까지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 기기(안드로이드, iOS)와 PC 크로스플랫폼을 모두 지원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테스터들은 '테르비스'의 세계관 속에서 구원자 역할을 맡아 이세계를 지키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연출과 정교한 2D 캐릭터 모션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CBT에서는 정식 서비스 버전에 가까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메인 스토리 4개 챕터, 캐릭터별 개인 스토리 6종을 비롯해 이용자 간 대전(PvP) 콘텐츠인 '아레나'와 협동(PvE) 콘텐츠 '마수의 둥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던 35종의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만날 수 있다. '미나세 이노리' 등 일본의 유명 성우들이 캐릭터 녹음에 참여했다.
웹젠은 테스트 기간 동안 공식 커뮤니티와 SNS에서 게임 플레이 후기, 버그 제보,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르비스' CB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