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오는 8월 29일 발매 예정인 신작 액션 게임 'SHINOBI 복수의 참격'의 닌텐도 스위치 디지털 버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베어너클 4'를 개발한 Lizardcube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핸드 드로잉 아트 스타일의 닌자 액션을 선보인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추가 의상 '오리지널 아케이드 의상'과 게임 내 아이템 '축복' 등 특전이 제공되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SHINOBI 복수의 참격'은 스탠더드 에디션(2만7천800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3만7천800원)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 외에 스타터 팩, 세가 빌런즈 스테이지, 디지털 아트북 및 사운드트랙이 포함된다. 또한, 최대 3일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혜택이 주어지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얼리 액세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게임은 닌자 '조 무사시'가 파괴된 마을과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거대한 악에 맞서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다채로운 기술과 콤보를 활용한 스피디한 배틀과 쾌적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SHINOBI 복수의 참격'은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PS) 5·4, 엑스박스 시리즈 X|S·원, PC(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의 경우, PS 플러스 가입자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