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화생명은 내일 있을 kt 롤스터 VS T1 승자와 일요일에 LCK 2시드를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하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과 '피넛' 한왕호의 인터뷰 내용이다.

Q. 금일 승승패패패로 패배했다.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 부탁한다.
최인규 감독 : 후반 뒷심이 부족해서 패배했다. 굉장히 아쉽지만 이틀 뒤 경기에서 이기면 된다. 꼭 이긴다는 마인드로 준비를 잘하겠다.
'피넛' : 3세트는 우리가 밴픽에서 놓친 부분이 있고, 4, 5세트는 교전에서 못했다. 3, 4세트를 내리 지면서 5세트에서 더 잘할 수 있던 것들도 못 했던 것 같다.
Q. kt 롤스터 VS T1 중에 어디와 붙고 싶나?
최인규 감독 : 두 팀 모두 기세, 실력 부족함이 없다. 누구와 만나도 자신 있게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로 임하겠다.
'피넛' : 누구와 붙어도 상관은 없다. 준비만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내일도 풀세트까지 나왔으면 한다.
Q. 오늘 젠지가 초가스, 리 신, 트페 등 픽을 사용했는데, 예상했나?
최인규 감독 : 조이를 제외하곤 충분히 나올 수 있는 픽이라고 생각했다.
Q. 오늘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최인규 감독 : 개인적으로 인게임 장면보다 3세트 밴픽이 아쉽다. 그리고 4세트 자신 있어 하는 요네를 꺼냈는데 교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보여주지 못해 그게 아쉽다.
Q. 한화생명이 KT나 T1보다 준비 시간이 하루 더 있다.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지?
최인규 감독 : 스크림은 어려울 것 같고, 내일 경기를 분석하면서 우리 피드백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