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의 서브컬쳐 RPG 신작, '테르비스'가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웹젠은 오늘(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월 CBT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테르비스'는 특유의 고퀄리티 2D 그래픽과 캐릭터 디자인, 성우 풀 보이스 지원 등을 내세웠으나, CBT에서 참신함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밸런스 및 UI/UX 편의성도 부족하다는 피드백도 있었다.
이러한 피드백에 웹젠 측은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추가 개발 기간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추가 개발에 돌입하는 만큼 출시 일정은 2025년 하반기 이후에 재조정될 예정이다.
웹젠 측은 "그간 테르비스의 출시를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며, 추후 추가 개발 진행 상황을 정리해서 공식 커뮤니티 및 공식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르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