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은 잊자, 이제 시련의 탑은 필수
우선 90개 목표로 빛나는 스킬 강화석부터 챙기자

시련의 탑은 무한의 탑 100층 이상을 돌파한 모험가들이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난이도도 높고 층별로 까다로운 공략 요소가 동반되기도 하기에 최종 보상을 달성하기 어려운 곳인데요. 그래도, 몇 차례의 조정을 거치며 이제 충분한 스펙을 갖춘 영웅과 함께 한다면 최종 메달 보상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업데이트로는 보상까지 상향되어 두둑한 루비가 주어지고 전설도 확정 획득이 가능해졌죠.

시련의 탑은 PVE 콘텐츠이며 5인 영웅 1개의 팀으로 공략에 도전하게 됩니다. 각 층에서 강한 적을 만나게 되고 특히 짝수 층은 특별한 공략법이 필요하기에 강한 영웅만으로는 클리어가 어렵죠. 주요 포인트를 파악해야 공략이 수월해집니다.

시련의 탑에서는 각 층 클리어 보상이 주어지고 누적한 메달 수에 따라 선물을 더 받습니다. 모험가는 버프, 디버프를 조절해 각 층에서 최대 6개의 메달을 챙길 수 있죠. 최대 120개의 메달을 챙기면 낮은 확률로 (구)세븐나이츠 영웅이 등장할 수 있는 시련의 탑 소환권이 주어집니다. 이제 희귀 등급 영웅이 등장하지 않아, 가능하다면 12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제 막 시련의 탑에 도전하는 모험가라면 첫 목표를 메달 120개로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메달 90개를 획득해 빛나는 스킬 강화석을 챙기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90메달을 챙겨 빛나는 스킬 강화석을 획득하고 시련의 탑은 재도전이 가능하니 차근차근 120개까지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희귀만 구경시켜 주던 시련의 탑 소환권이 전설 확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홀수 층 팀 편성
기본 편성은 멜키르 포함 마덱 추천

홀수 층 공략에는 사실 특별한 포인트가 없습니다. 고유의 특성을 가진 짝수 층과 다르게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들이 강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편이기에, 스펙과 장비를 잘 갖추고 공략에 나서면 됩니다. 무한의 탑의 일반적인 공략 단계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팀 편성은 마법형 영웅 위주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멜키르라는 PVE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영웅을 사용해야 하니까요. 멜키와 연희, 린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편이며 시즌별로 디버프에 대응하는 면역 영웅도 필요합니다. 이번 시즌은 석화라, 데이지나 블랙로즈를 쓰면 되죠.

여기에, 후보로 생각할 수 있는 영웅이 쥬리, 바네사, 유신, 리나 정도입니다. 회복이 필요하다면 리나를 투입하면 되고 그게 아니면 보통은 바네사와 쥬리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10층 이상에서는 쥬리가 있다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데, 자체 부활 영웅 패시브를 가진 영웅도 자주 있고 로지를 상대해야 하기에 영멸의 가치가 상당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홀수 층 공략을 하며 클리어 정보를 확인하고 육성 상태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킬 사용 순서는 보통 멜키르가 우선이 됩니다. 아무리 하향이 있었어도 시련의 탑은 최상위 PVE 콘텐츠에요. 멜키르 어둠 강탈로 최대한 많은 적에게 CC를 걸어야 클리어가 가능한 층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저는 저층에서는 금지된 실험부터 시작하고 11층이 넘어가면 어둠 강탈로 최대한 많은 CC를 노립니다. 물론, 첫 스킬 기절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리트라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 고층에서는 멜키르 첫 기절이 잘 들어갈 때까지 재도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짝수 층 - 2층 · 4층 · 6층 · 8층 · 10층
8층, 10층은 침착하게 대응하기

시련의 탑 짝수 층에서 상대하는 적들은 특별합니다. 기본 스펙도 상당하고 스킬 구성이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영웅들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층마다 이에 맞는 공략 포인트 활용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각 층마다 추가 달성 메달 설정 시 위력적인 능력을 더 얻기도 해 공략이 어렵습니다. 시작 전 상대 스킬과 메달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 좋죠. 보통 딜러로 파스칼, 세인이 쓰이니 이들의 육성을 신경 쓰는 것이 좋고 리나, 비스킷도 많은 곳에 쓰입니다. 아래 소개할 내용은 6메달 기준이며 스펙에 따라 공략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 2층 - 화상, 기절 면역 동반 필요, 선턴 잡기

이전 시즌 10층에 있던 제이브가 2층으로 내려왔습니다. 특별한 포인트는 없고 제이브의 화상과 기절에 대응하는 에반, 유이를 넣은 뒤에 딜을 잘 받아내고 파스칼로 요리하면 됩니다. 아군 사망 시 제이브 피해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으니, 회복 사용도 중요하고요. 가능하다면 속공 200을 넘겨 선턴을 잡고 에반 보호막부터 체력 관리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보통 비스킷 공진을 많이 쓰던데, 전 에반 공진으로 클리어했습니다.


#. 4층 - 도발로 투창 막고 보호막 지운 뒤 중독 등 활용

룩의 투창을 도발로 막고 보호막은 해제한 뒤 중독이나 화상과 같은 지속 화력으로 체력을 갉으며 클리어하는 곳입니다.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 도발 요원을 리와 녹스 2인을 넣는 편인데, 리만 넣으면 도발 쿨이 모자 경우가 있어 녹스까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중독 딜이 뛰어난 제인을 메인 딜러로 활용하고 레이첼이나 이번에 시련의 탑, 무한의 탑 전문 요원이 된 벨리카를 서브 요원으로 추가 화상을 겁니다.

투창이 돌기 전 도발을 쓰고 보호막은 비스킷 2스로 풀고 중독, 화상 딜을 넣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화면 상단 룩의 스킬 쿨타임을 잘 살펴보며 리와 녹스 도발에 신경 씁시다.

▲ 제인 장비는 복수자로 세팅하고 딜 부족 시 장신구도 화상, 중독을 주면 도움이 됩니다

#. 6층 - 30턴 안정적으로 버틴 뒤 처치하기

여기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30턴간 세라의 공격을 잘 버티고 이후 처치하면 되는 구조인데, 세라 속공이 500이라 선턴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하고 하나라도 사망하면 세라 스킬 쿨타임이 줄어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합니다. 첫 30턴을 안전하게 넘기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팀 구성은 엘리스, 리나, 에반, 세인 정도는 고정으로 가는 편인데요. 남은 한 자리가 취향에 따라 조금씩 갈립니다. 룩을 넣어 보호막 수단을 하나 추가하기도 하고 루디, 헬레니아를 쓰기도 하죠. 전 지난 시즌까지는 헬레니아를 썼는데, 룩을 넣어보니 이쪽이 조금 더 편하더라고요. 세라는 1스킬보다 2스킬이 더 강력하고 두 스킬이 함께 돌면 2스킬을 먼저 쓰니 이를 신경 쓰고 체력 관리, 보호막을 사용합시다. 30턴이 지나면 세인으로 스킬을 쓰며 처치하면 됩니다.

▲ 보호막을 최대한 스킬 쿨에 맞추는 것이 좋아요. 엘리스, 리나는 시탑에서 성기사 세트를 추천합니다

#. 8층 - 디버프 면역 지우고 아수라 집중 공격 사용, 에이스 또는 비스킷 투입

시작이 가장 중요해요. 로지가 6메달 시 처음 디버프 면역 버프를 가지고 있기에 이를 에이스 1스킬로 지워주고 약공 100%를 채운 아수라 1스킬을 로지에게 넣고 파스칼로 때리면 됩니다. 근데, 버프를 지운 뒤에 아군 평타가 적 부하 몬스터에게 들어가 체력이 애매하게 남으면 아수라 스킬이 해당 몬스터에게 들어가 실패가 됩니다.

전 레오 평타가 몬스터를 체력을 남기길래 무기를 모든 공격력 %로 바꿨습니다. 부하 몬스터 처리가 가능하도록 팀 내 속공 순위를 조정하거나 장비를 바꿔주세요. 물론, 로지에게 스킬이 들어갈 때까지 재도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로지는 부하가 사망할 때마다 피해량이 늘어나니, 아수라 집중 공격을 유지하며 로지만 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저처럼 에이스를 쓴다면, 로지가 피해 면역 버프를 가지고 있을 때 1스킬로 지워주면 됩니다. 메달 효과로 로지 1스킬 사용 이후에 생기고 기본 패시브로 체력 50%가 되었을 때도 생겨요. 쿨타임이 맞지 않는다면, 파스칼 스킬만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됩니다. 비스킷을 쓰기도 하는데요. 2스킬로 처음 디버프 면역은 지울 수 있지만 피해 면역은 제거가 불가능하니, 비스킷을 쓴다면 이때 그냥 기다리며 버프, 회복 스킬을 쓰면 됩니다.

▲ 이렇게 집중 공격이 부하 몬스터에게 박히면 실패입니다

▲ 에이스를 쓰면 피해 면역 버프를 지우고 비스킷을 쓴다면 기다리면 됩니다

#. 10층 - 실베스타 1스킬 빠진 뒤 회복 불가 걸고 마무리

본격적으로 공략법 숙지가 필요한 층수입니다. 실베스타의 강력한 화력을 버티면서 세인으로 체력을 줄여야 하는데요. 실베스타 체력이 75%, 50%, 25%가 되면 피해 면역 버프를 루디 1스킬로 해제해야 합니다. 해당 버프가 있으면 실베스타의 화력이 늘어 버티기가 버거워질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는 이것만 숙지하고 필요한 버프와 회복 스킬을 굴리면 됩니다. 아, 실베스타는 축복 버프가 있어 최대 48,750의 딜만 받습니다. 버프를 받지 않고 세인이 이 딜이 나온다면, 클리어가 수월합니다.

자, 근데 10층은 마지막에 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실베스타 체력이 바닥으로 내려가면, 클로에 1스킬 고양이의 은혜로 회복 불가를 걸어야 해요. 권능이 발동되면 체력 100%를 회복하니, 이를 차단해야 합니다. 즉, 클로에 1스킬을 쓰고 회복 불가가 적용되는 턴수 안에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힘 조절을 해야 합니다. 또 하나, 실베스타의 1스킬에는 자신에게 걸린 디버프 해제가 있어요. 클로에로 회복 불가를 잘 걸어도 실베스타 1스킬을 쓰면 회복 불가가 지워집니다. 그러니, 실베스타 1스킬 사용 뒤에 회복 불가를 걸고 처치하세요.

▲ 마지막에 실베스타 1스킬이 빠지길 기다린 뒤 회복 불가를 걸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짝수 층 - 12층 · 14층 · 16층 · 18층 · 20층
방심은 금물, 섬세한 스킬 활용 필요

#. 12층 - 그나마 무난한 층수, 안정적으로 공략하는 것을 추천

12층은 파이와 제이브, 벨리카가 등장하는 곳인데요. 특별한 포인트보다는 필요한 면역 영웅을 잘 챙기고 간 뒤 하나씩 처치한다는 마인드로 임하면 됩니다. 저는 제이브가 나오는 곳인데, 기절 효과가 빠져있어 에반이 필수는 아니에요. 화상 면역을 위한 유이나 아리엘을 데려가면 됩니다. 저는 유이에 엘리스, 리나까지 데려가서 그냥 안정적으로 클리어했어요.

▲ 턴제 버프 감소가 좀 거슬리는데, 그냥 회복 열심히 돌리면서 하나씩 처치하면 됩니다

#. 14층 - 이번 시즌 최고 난이도? 섬세한 체력 관리와 보호막 활용이 중요

의외의 복병입니다. 노호를 상대하는데, 1스킬로 아군 모두 생명력을 10%로 전환하고 2스킬에는 화상과 고정 피해가 있어요. 사실 공략 포인트랄 것은 없는데, 피 관리가 정말 어렵습니다. 보통 딜러로 세인이 들어가고 보호막을 위한 에반, 그리고 최고의 힐러인 엘리스, 화상 대응을 위한 유이까지는 고정이고 나머지 한자리가 취향에 따라 조금 갈립니다. 전 리나도 넣어보고 스킬 쿨타임 감소를 위해 벨리카도 사용하고 보호막 추가 확보를 위해 아수라, 룩을 다 써봤는데 최종적으로 룩으로 깼습니다.

일탄 선턴을 가져오고 보호막으로 첫 턴을 넘긴 뒤에 틈틈히 세인으로 딜을 넣습니다. 아군 체력을 굳이 필요 이상으로 높일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생명력 전환을 당하니, 죽지 않을 정도로만 관리하며 노호 2스킬을 보호막으로 받는다고 생각합시다. 보통 노호 2스킬 뒤에 1스킬이 날아오는데, 가장 좋은 건 피 관리를 조금 한 상태에서 보호막 하나로 두 스킬 모두를 받는 것입니다. 쿨이 꼬여 어렵다면 회복 스킬로 버텨야 합니다. 전 여기서 룩 장비도 보호막을 위해 성기사로 바꿨습니다.

▲ 이렇게 보호막 하나로 노호 2스킬을 받아내고

▲ 다음 스킬까지 버틸 수 있으면 스킬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 16층 - 체력 관리로 빙결 예방 필수, 벨리카 있다면 활용 추천

메달 조건과 상대하는 스파이크 스킬을 잘 읽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 2스킬 혹한의 지진은 기본적으로 체력 30% 이하인 대상에게 빙결과 턴제 버프 감소를 100%로 걸어요. 메달 디버프 조건을 설정하면, 그 범위가 체력 50% 이하까지 늘어납니다. 16층 공략의 핵심은 아군 체력 관리로 저 조건을 피하는 것입니다.

빙결 면역을 위한 풍연이나 라니아는 필수입니다. 전 풍연을 썼고 풍연에서 사고가 많이 나서 장비도 탱템으로 변경했어요. 그리고 벨리카, 엘리스, 리나, 파스칼을 데려갔는데요. 아군 스킬 쿨타임 감소가 있는 벨리카를 쓰니, 체력 관리가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아, 스파이크 2스킬에 파스칼도 많이 당해서 파스칼 1스킬 모든 피해 무효화를 최대한 이에 맞춰 사용했습니다. 클리어 정보를 보니, 저처럼 벨리카를 쓰기도 하고 에반의 보호막으로 2스킬을 커버하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아, 비스킷은 기본 공격 디버프로 스파이크 피해량 증가 중첩을 높이니 제외합시다.

▲ 탱템 벨리카를 넣고 파스칼은 피해 무효화를 최대한 스파이크 스킬 쿨에 맞춰 사용했어요

#. 18층 - 리 도발 델론즈 2스킬 맞춰서 활용, 파스칼 생존은 1스킬로

구조 자체는 크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리 도발로 델론즈 죽음의 일격을 받고 이후에 생기는 피격 30회 피해 무효화 버프는 조커를 활용해 최대한 없앤 뒤에 파스칼 빔초빔으로 딜을 하죠. 리 도발 스킬 쿨타임이 죽음의 일격보다 빠르게 돌아오니, 무작정 쓰는 것보다 델론즈 스킬 쿨을 확인하며 써야 합니다.

델론즈는 스킬 사용에 따라 피해량 증가 패시브 중첩이 누적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집니다. 중반부가 넘어가면, 1스킬 사신강림도 꽤 아플 거에요. 리나 회복은 해당 스킬과 델론즈 평타로 체력이 빠진 아군을 지키는 용도로 활용하면 됩니다. 앞라인은 방어 장비를 주면 크게 위험한 상황은 나오지 않을 텐데요. 복수자 세트를 주는 파스칼은 조금 위험할 수 있으니, 사신강림 스킬 쿨에 맞춰 1스킬을 사용해 피해를 무효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델론즈는 죽음의 일격을 먼저 쓰니, 시작 후 도발을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 후반부 패시브 중첩된 델론즈는 사신강림도 위협적이니, 파스칼 1스킬을 그 전에 씁시다

#. 20층 - 즉사 루시 2스킬로 지우고 마지막 쿨타임 확인하기, 버프 해제 반지도 추천

20층은 다양한 팀 편성이 활용되는 편입니다만, 전 가장 무난한 세인, 파스칼, 루시를 사용했습니다. 파이를 쓰는 방법도 있고 세인 대신 진으로 물리 딜을 챙기며 바네사로 확정 불사 해제를 노리기도 해요. 일단 여기 크리스는 체력이 50% 이상에서는 마법 피해만 들어가고 그 아래에서는 물리 피해만 받습니다. 부하 몬스터를 리나 버프 받은 파스칼로 하나씩 천천히 처리한 뒤에, 위 조건에 맞게 화력을 쓰면 됩니다.

크리스는 2스킬에 100% 확률로 침묵과 즉사가 있습니다. 침묵은 진이나 클레오로 대응하고 즉사는 디버프 해제로 지워주면 됩니다. 저는 루시를 썼는데, 헬레니아도 괜찮습니다. 메달 조건에 있는 턴제 버프 감소를 도발로 적당히 커버할 수 있죠. 전 루시 침묵만 막기 위해 조율자로 효과 저항 100%를 챙겼습니다.

이 조합으로는 불사로 살아난 크리스에 대처할 특별한 방법이 없기에, 180턴 이내에 처치가 끝나야 합니다. 불사가 120턴을 잡아먹어요. 그리고 크리스가 사망하고 불사로 살아나면 스킬 쿨타임 초기화가 이루어지며 바로 즉사를 사용하니 마무리 전에 루시 2스킬 쿨타임을 여기에 맞춰줘야 합니다. 만약, 버프 해제 효과가 있는 마법의 반지가 있다면 앞라인 영웅에게 주면 좋습니다. 낮은 확률이지만, 장신구 효과가 터지며 크리스 불사가 풀리기도 합니다.

▲ 크리스는 죽은 뒤에 불사로 살아나며 바로 즉사를 쓰니, 루시 2스킬 쿨타임도 여기 맞춰주세요

▲ 불사 11턴이 남았지만, 버프 해제 장신구 효과가 터지며 전 여기서 끝났습니다



▲ 사용한 세인과 파스칼 스펙, 둘 모두 비스킷이 들어가던 레이드 세팅을 그대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