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는 7분 첫 드래곤 전투에서 드래곤도 처치하고, '디아블'의 유나라도 잡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고, 잠시 후 미드부터 유충 지역까지 이어진 전투에서도 1:1 킬교환으로 나쁘지 않은 상황을 이어갔다. 그리고 BNK는 탑과 바텀 교환을 시도했는데, 바텀 공략 과정에서 DK가 다이브를 잘 받아치며 오히려 2킬을 기록해 균형이 급격하게 무너졌다.
불리한 가운데 BNK도 생각보다 좋은 전투를 통해 킬도 기록하고 골드 차이가 더 벌어지는 건 막고 있었지만, 여전히 DK가 유리했고 아타칸까지 사냥에 성공했다.
아타칸 사냥 후 DK는 바텀을 강하게 압박해 억제기 타워까지 파괴하며 골드 차이를 더 벌렸고, 다음 드래곤 한타도 완승을 거두고 드래곤까지 사냥해 3스택을 쌓았다. 곧바로 바론까지 사냥한 DK는 순식간에 골드 차이를 약 1만까지 벌리며 승기를 굳히며 1세트를 승리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