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던전 베오라 궁전, 대균열 하르나크 미궁 개시
2025년 10월 22일(수) 정기점검 이후부터 10월 26일(일) 04시 59분까지, ‘베오라의 궁전’ 마스터 던전이 개방된다. 이 던전은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리저브 서버를 제외한 전체 서버 그룹의 캐릭터가 하나의 공간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다. 점검 직후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입장 가능하며, 다양한 서버 유저들과 협동하거나 경쟁하는 대규모 아레나 방식의 던전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10월 26일(일) 오전 5시부터 10월 29일(수) 정기점검 전까지는 대균열 던전 ‘악몽의 하르나크 미궁’이 진행된다. 해당 콘텐츠는 무작위로 매칭된 서버들끼리 하나의 균열로 입장하게 되며, 역시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리저브 서버는 제외된다. 균열은 매주 일요일 오전 5시에 생성되며, 이벤트 종료 시까지 제한된 시간 동안만 입장 가능하므로 매칭 서버를 확인하고 효율적인 진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축복받은 각성의 섬, 카타콤 더블 타임 등 이벤트
2025년 10월 22일(수) 정기점검 이후부터 10월 29일(수) 정기점검 전까지 오리진 월드에서 ‘축복받은 각성의 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각성의 섬에서 진 각성 보스를 처치하면 상급 각성의 상자(각인)뿐만 아니라 ‘각성의 고양이단 집혼석(11회)(각인)’과 ‘각성의 고급 고양이단 집혼석(11회)(각인)’을 기존 대비 2배로 획득할 수 있어 성장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일반 각성 보스를 처치할 때도 동일한 집혼석 계열 아이템이 2배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전력 강화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

기존 서버의 경우 오리진과는 다른 전용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각성한 라하’라는 특별한 보스를 처치하면 동일한 집혼석 계열 아이템을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10월 15일(수) 정기점검 이후부터 10월 29일(수) 정기점검 전까지는 전체 월드를 대상으로 ‘카타콤 토벌 더블 타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개인전 및 혈맹전으로 구성된 ‘이교도의 카타콤’에서 승리할 경우, 기존 대비 약 2배에 해당하는 랭킹 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순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활발한 전투 참여가 요구된다.

단, 무승부나 패배 시에는 기존과 동일한 랭킹 포인트가 지급되며, 추가 포인트는 매칭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포인트 지급 방식이 기존 체계로 되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