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국내 상륙 25주년을 맞이하여 엔비디아는 삼성역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 이하 GGF)'을 개최했다. 행사 자체로도 즐거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파트는 '지포스 파트너 부스'였다.


이제 일반 전시회나 행사, 축제나 게임 대회 등에서 테크 기업의 부스를 보는 경우는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대놓고 하드웨어 관련 행사, 아니 그것들을 포함해도 근 몇 년간 '진짜' 직접적으로 게이머와 관련된 기업들로만 구성된 이런 파트너 부스 존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상대적으로 좁아 보이는 공간이 아쉬울 정도로.

엔비디아 지포스의 파트너, 말 그대로 유관업체다. HP OMEN이나 레노버, 에이수스, MSI, 기가바이트, 에이서 등의 PC 및 게이밍 노트북을 취급하는 업체부터 컬러풀, 갤럭시와 PNY, Palit 등의 컴포넌트 전문 업체, 컴퓨존, 주연테크, 프리플로우와 같은 조립 PC 전문 업체뿐만 아니라 11번가, 쿠팡, 지마켓 등의 e커머스 업체까지. 참여 업체만 봤을 때 역대급이라고 표현할 수 있었던 GGF의 지포스 파트너 부스 체험존을 사진으로 준비했다.

▲ 삼성역 5번 출구에서 내려서 곧 접수대를 만날 수 있었다

▲ 축제의 흥을 더하는 음료도 취급하고 있었다

▲ 체험존으로 발길을 옮기는데 무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마주할 수 있었다




▲ 꽤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

▲ 사람이 너무 많다....

▲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자

▲ 모르는 소비자가 있을까? 입구에서는 11번가가 반겨줬다

▲ 자체 메인 행사를 기념하면서도 푸짐한 참여형 이벤트와 뽑기를 준비했다

▲ 맞은편에는 유통사 겸 조립 PC도 취급하고 있는 주연테크

▲ 너무나도 귀여운 피카츄 PC. "네가 혹시 파워서플라이를 담당하고 있니?"


▲ 다양한 그래픽카드를 만나볼 수 있는 PNY 부스도 있었다

▲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글카도 걸려있다



▲ 조립형 PC 1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컴퓨존도 만날 수 있었다

▲ 신규 가입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 블랙+핑크 콘셉트의 게이밍 셋업. 물론 7할은 분홍색 키마헤가 다 한 것 같지만..

▲ 워낙 전문적이라 전체적으로 게이밍 셋업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업체인 것 같다

▲ 이벤트로 그래픽카드를 뿌리고 있는 컴퓨존

▲ 롤드컵 시청자라면 반가울 업체, HP OMEN 부스도 확인할 수 있었다

▲ 퀴즈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있었다


▲ OMEN과 함께 자사의 게이밍기어 브랜드, HYPERX의 제품도!

▲ 고성능의 최신 HP OMEN 노트북과 하이퍼엑스의 키마헤

▲ 풀세트로 갖춰놓으니 한번 자리 잡으면 비키기 싫을 것 같다

▲ LED도 너무 예쁜데..


▲ 소비자에게 가장 가깝고 빠른 e커머스, 쿠팡도 참여했다

▲ 오늘만큼은 로켓배송이 아닌 룰렛배송!

▲ 게임 환경은 HP의 OMEN과 HYPERX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 다음은 합리적인 노트북을 취급하고 있는 레노버

▲ 이벤트뿐만 아니라 젤리를!? 이건 못 참지

▲ 고사양의 게이밍 노트북을 체험할 수도 있었다


▲ 자세히 보니 마우스와 헤드셋도 레노버의 게이밍 브랜드, 리전(LEGION)의 제품이다



▲ "어우, 여기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지?"

▲ 엔씨의 미출시작, 신더시티와 아이온 2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하고..

▲ 지포스 파트너 부스 뒤편으로 위치한 푸드트럭 존(?)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 사람은 더 많아졌다.. 눈치게임 실패!

▲ GGF 주최 측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증샷 챌린지와

▲ 그렇지만 나는 일을 해야 한다. 다양한 컴포넌트를 취급하고 있는 기가바이트

▲ 사람이 많아서 해가 지고 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 어쩐지..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 기가바이트의 화이트 감성, 확실히 우월하다


▲ 다양한 그래픽카드를 취급하고 있는 펠릿

▲ QR 코드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 화려한 그래픽카드 맛 좀 봐라!


▲ 예전부터 게이머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그래픽카드, 갤럭시



▲ PC 및 노트북, 컴포넌트까지! 다 있는 MSI도 참여!

▲ 화이트 감성의 멋진 PC 안에

▲ 유독 돋보이는 독특한 MSI 엑스퍼트 그래픽카드

▲ 부스에서는 용용이 인형도 만날 수 있었다


▲ 하드웨어 업체에서 이곳 빼면 너무 섭섭하다. 에이수스

▲ 게임의 속행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O.......가 아니라 빠르게 연타하는 미니 게임이다

▲ 실물을 이곳에서 만날 줄이야.. 에이수스의 미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게이밍 셋업

▲ 매트릭스 플래티넘 5090 글카의 실물 만날 수 있었다


▲ 평소 접하기 힘든 고가의 게이밍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 착한 그래픽카드(?) 조텍도 있었다

▲ 그.. 쇼츠 같은 곳에서 본 금괴 꺼내고 가져가기 같다. 이쪽이 좀 더 쉬워 보이기도? 성공하면 글카 준다

▲ 조텍의 개성 넘치는 그래픽카드들을 직접 볼 수 있다

▲ 재작년에 혜성처럼 국내에 진출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그래픽카드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리

▲ 순발력 게임으로 미니 게임을 준비했다



▲ 그래픽카드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다양한 컴포넌트를 취급하고 있는 컬러풀

▲ 나는 몰랐는데 게이밍 의자도 취급하고 있나 보다


▲ 개성 있는 커스텀 PC가 돋보인다

▲ 한글로 막상 쓰려니 좀 어색한 이노삼디, 그래픽카드 전문의 INNO3D


▲ 멋지게 세팅한 PC로 게임을 즐겨볼 수 있었다

▲ 에이서의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도 참전했다

▲ 원초적이지만 확실한 게이밍 감성이 전달된다


▲ 어떻게 보면 IT 하드웨어는 지마켓이 가장 인기 있지 않나?


▲ PC 조립 전문 업체, 프리플로우도 만나볼 수 있었다

▲ 화려하진 않지만 독특하게 다가왔던 직사각형 PC

▲ 분류가 다소 모호해서 신생 기업인 줄 알았으나, 엔비디아의 진짜 파트너사, 리더스시스템즈!

▲ FE 글카를 한 번이라도 노려봤으면 이 기업 잊기 힘들 것이다


▲ 좀 더 어두워지니 푸드트럭 존이 좀 더 붐빈다. 역시 야식의 민족

▲ 목을 축일 수 있는 곳과

▲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까지!

▲ 진짜 엔비디아 팬이라면 굿즈를 포기할 수 없지! 엔비디아 기어 스토어

▲ 혹시 그래픽카드를 파나 싶어서 둘러봤지만 그건 아니었다

▲ 엔비디아의 로고가 돋보이는 의류!


▲ 여기서 돈 냄새가 나는데?

▲ 떡상 가즈아~~

▲ 새해였으면 금전운을 고려하여 진지하게 구매를 고민했을 것 같기도 하다

▲ 클라우드 게이밍! 지포스나우를 다양한 기기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 "다 익숙한 친구들이구먼.."

▲ PC와

▲ 콘솔

▲ 모바일까지!

▲ 다음은 지포스 개러지. 멋진 커스텀 PC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 헬리콥터를 모티브로 제작된 커스텀 PC


▲ 너무 귀여운 로봇! 얘도 PC다

▲ 믿기지 않는다고? 정수리에 흔적이 남아있다

▲ K-POP 광장인데 케데헌이 빠질 순 없지





▲ 현장에 왔으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까먹지 말아야 한다

▲ 운영 스태프 등장! 처음엔 푸드트럭 줄인 줄 알았는데 럭키드로우 확인 줄이었다

▲ 밤이 깊어가도 사람이 줄어들 틈이 보이지 않던 지포스 파트너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