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자사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출시 8일 만인 지난 3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키텍트'는 지난 10월 22일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아키텍트'의 출시 후 8일간 누적 매출은 470만 달러(약 67억원)로 추정된다. 단순 계산한 일 평균 매출은 8억 3,750만원이다.

드림에이지는 매출 1위를 기념해 특별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보상으로 '중급 코스튬 소환 상자' 10개, '중급 팬텀 웨폰 소환 상자' 10개, 100만 골드가 쿠폰 형태로 제공된다. 2차 보상인 '코스튬 소환 쿠폰' 10개와 '팬텀 웨폰 소환 쿠폰' 10개의 지급 일정 및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캐릭터와 단일 채널 심리스 월드가 특징이다. 협동과 도전 중심의 콘텐츠 외에 비행, 수영, 등반 등 제약 없는 이동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게임은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을 개발한 박범진 사단이 개발을 이끌었다.

드림에이지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안정화와 콘텐츠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11월 5일에는 클랜 대항전 '신석 점령전'을, 11월 12일에는 '월드 거래소'와 '외형 변경권'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