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밤의 통치자(이하 엘밤통)의 DLC '버려진 공허'가 오늘(12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마침내 공개됐다.

'버려진 공허'에는 2종의 보스가 새롭게 추가된다. 다수의 천사형 보스와 붉은 괴물 형태를 띤 거대한 보스가 그것이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본편에서 최종 보스를 뜻하는 '밤의 왕'과는 다소 별개의 보스로 보인다는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보스는 '흉물(Abomination)'이라고 불리며, "밤의 왕과는 다른, 알려지지 않은 위협이 림벨드에 나타났다"고 설명하고 있다.

▲ 새로이 합류한 밤을 쫓는 자 학자

새롭게 추가된 2명의 밤을 쫓는 자는 '학자'와 '장의사'다.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학자의 경우 은둔자와는 다른 형태의 마법사형 캐릭터로 추정된다. 다크소울3의 수도녀 프리데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의 장의사는 외모와 달리 양손 둔기를 기본 무기로 쓰는 모습을 보였으며, 트레일러 영상에서 아스테르와 맞붙는 장면을 통해 근딜형 캐릭터로 추정되고 있다.

▲ 새롭게 추가되는 지변 대공

다양한 변수를 제공하는 지변도 새롭게 추가된다. 새로 추가되는 지변은 '대공동'으로, 림벨드 중앙에 솟아오른 거대한 수정이 특징적이다. 어떤 변수를 제공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저주받은 수정은 사악한 기운을 뿜고 있으며, 옛 사람들이 남긴 고대 유적들은 침묵할 뿐이다"라고 설명하고 있어 수정이 변수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황금 나무 그림자' 출신의 불의 기사나 메스메르의 병사가 추가되며, 새로운 보스로 기사 아르토리우스와 신수 사자무 등이 추가되어 본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려진 공허'는 2025년 12월 4일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