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상(대통령상)은 데브캣의 '마비노기 모바일'에 돌아갔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네오플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넷마블 넥서스의 '세븐나이츠 리버스',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의 'P의 거짓 서곡', 넷마블엔투의 'RF 온라인 넥스트'가 공동 수상했다.
게임대상 주최 측이 이날 공개한 점수표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모든 심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위와 의미 있는 격차를 벌렸다.
최우수상을 받은 '카잔'은 심사위원 및 미디어 투표에서 2위를 기록했으나, 대국민 투표에서는 4위에 머물렀다. 합계 점수에서는 3위를 차지한 우수상 수상작과 0.91점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다만 우수상 3개 작품 중 어느 게임이 3위를 차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최 측은 점수표 기재 순서와 발표 순서가 동일하지 않다고 밝혔다.
점수표상 3위 게임은 60.877점, 6위 게임은 31.229점을 기록했다. 2위와 3위의 격차는 0.91점에 불과했으나, 3위와 6위는 29.648점 차이에도 같은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30회를 맞은 게임대상은 한 해를 빛낸 국내 게임을 시상하고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대국민·미디어 투표 비중을 높이는 등 평가 방식을 개편했으며, 시상 이후 점수를 누리집에 공개해 투명성을 높였다.
최종 수상작은 지난 11월 5일 진행된 본상 2차 심사 점수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 대국민·미디어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대국민 투표는 본상에 25% 비중으로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