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nk Apps @Google Apps Summit'은 구글이 매년 앱·게임 퍼블리셔와 개발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APAC App Summit'과 'Think Apps Vietnam'을 처음 통합해 개최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업계 리더, 기술 전문가, 개발자들이 참석해 최신 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세션을 통해 ▲사업다각화 ▲유저 경험 개선 ▲AI 혁신 ▲소셜·커뮤니티 영향력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AI 혁신' 부문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생성형 AI를 활용해 새로운 기능을 만들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인 개발사를 조명하는 상이다. 구글은 AI 적용의 참신성, 정량화 가능한 지표 개선 효과, 문제 해결력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했다.
슈퍼센트는 AI를 핵심 운영 철학으로 삼고, 기존의 '퍼블리싱 시스템 루프(PSL)'를 AI가 개발·검수·운영에 개입하는 'AI-Driven 퍼블리싱 체계'로 전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CAIO 조직을 중심으로 전사 AI 교육을 진행해 AI 활용 인원을 2024년 20명 미만에서 2025년 전 직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개발·마케팅 전 영역에 ‘나이트 코더(AI 코드 리뷰 시스템)’, ‘AI QA’, ‘ROAS 예측 모델’ 등을 도입해 자동화와 예측 정밀도를 높인 점도 호평받았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콘텐츠 테크’ 비전과 ‘AI-Driven’ 운영 체계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를 콘텐츠와 기술을 잇는 핵심 엔진으로 삼아 퍼블리싱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최고AI책임자(CAIO)는 “AI 전략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AI가 반복 업무를 대신해 구성원들이 창의적 과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진출은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현지의 문화적 다양성과 인재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라며 “슈퍼센트의 AI DNA를 현지에 이식하고 AI 인재를 함께 키워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