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실사 영화화 소식을 전했던 영화 헬다이버즈와 관련해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헐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화 헬다이버즈의 감독으로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에게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저스틴 린(Justin Lin) 감독이 메가폰을 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자신의 제작사인 퍼펙트 스톰 엔터테인먼트(Perfect Storm Entertainment)를 통해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각본은 공포 영화 그것(It)과 애나벨 삼부작을 집필한 게리 도버먼(Gary Dauberman) 작가가 맡았다. 원작 게임은 아군 오사가 가능했는데, 이를 통해 일종의 풍자적인 유머를 게임 속에 녹여낸 만큼, 게리 도버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에 더해 이러한 요소를 어떻게 영화로 재해석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저스틴 린 감독은 영화 헬다이버즈에 대해 "게임 플레이를 단순히 재현하는 것을 넘어, 캐릭터들의 인간성을 발견하고 그 혼란 속에서 시의적절한 주제를 엮어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비디오 게임을 즐겨 하지 않지만, 이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할 기회에 매료됐다고 알려져 원작 팬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헬다이버즈는 현재 제작 초기 단계에 있다. 지금까지 소니 픽처스는 언차티드와 그란 투리스모 등 게임 원작 영화 다수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월 대대적인 영화화 소식을 전한 헬다이버즈인 만큼, 이전의 흥행 기록을 이을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헬다이버즈 2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PC와 PS5, XSX|S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1,940만 장이 넘게 팔리면서 2천만 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